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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시작해 보겠습니다. 과거 야권시절의 양김(김대중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과 오늘날의 야권을 대변하는 문안(문재인 대표, 안철수 의원)의 서로 닮은 사진부터 보겠습니다.
바로 곁에 앉아있지만 서로 다른 곳을 보는 모습이 상징하는 바가 큽니다.
이 점은 닮아 보입니다.
하지만 양김과 문안의 차이점은 결정적인 순간 양김은 손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양김은 군부 독재에 맞서기 위해서는 서로 동지가 되어 주었지만, 문안은 박근혜 정부 앞에서 분열되는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한줄평은 “양김과 문안의 서로 다른 시선”으로 정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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