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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641

썰전 안철수 유시민도 수긍, 안철수 대통령 준비 된 것 같다. 단, 이명박 단죄를 분명히 한다면...

어제 2.23. JTBC 썰전 207회에 안철수 의원이 출연했다. 시청 소감을 간단히 말하자면 안철수 의원이 달라졌다. 무엇보다 확실히 느꼈던 것은 그는 분명 해박한 지식을 가진 유능한 사람이라는 점이다. 지금까지 늘 안철수 의원에게 준비 부족을 지적했던 사람으로서 달라진 안철수를 발견한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었다. 정리해 본다. 썰전 안철수 유시민도 수긍하게 하다. 안철수 이제는 준비가 된 것 같다. 딱 한가지만 분명히 한다면 안철수 대통령 자격이 된다. 이명박을 단죄할 수 있을까? 썰전에서 안철수 의원에게 한 중요한 몇가지 내용1. 경제공약 중 중소기업 임금 대기업 80%까지 지원이는 대기업 임금과 중소기업 임금의 격차를 80%로 줄이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겠다는 것인데 이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뉴스/정치 2017.02.24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국정교과서 채택 한목소리, 합당 명분 찾는 것.

오늘 2월 17일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이 국정교과서를 채택해야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국정교과서라는 말 자체가 부적절하고, 국정교과서 반대세력은 선택권을 해친다고 말하지만 강요가 아니라 역사 해석의 다양성을 넓히는 것이다. 교육부는 의지를 갖고 국정교과서가 채택되게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태옥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역시 오늘 논평을 통해 국정교과서 채택에 대해 전교조 등의 방해를 하지 말라 주장을 했다. 같은 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국정교과서 앞에서 한 목소리를 냈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합당 명분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몇자 적어 본다.바른정당 자유한국당 국정교과서 채택 한목소리, ..

뉴스/정치 2017.02.17

반문연대, 호남 반문정서 이유있었다. (호남 문재인을 싫어하는 이유 문재인에게 책임있다.)

[들어가기전] 지난 2월4일 전인범 따위를 영입한 문재인 덕분에 1주일동안 정말 많은 욕을 먹었다. 개인적으로 특히 힘든 것은 이전까지는 주로 수구꼴통들 그리고 일베충들이 나를 욕했는데, 전인범 이후는 문팬을 비롯한 자칭 진보라는 것들까지도 싸잡아 나를 비난하고 있다. 이메일로도 정말 많은 항의를 받아야 했는데, 그나마 몇일전 전인범에 대해 약간의 실체가 알려지면서 조금은 뜸해졌지만 아직도 전인범이라는 가짜에 속아 넘어간 자들이 지금까지도 나를 공격대상으로 삼고 있다. 물론 이딴 것들이 무서워서 글을 멈추지는 않는다. 단지, 배신감을 느끼고 있을 뿐이다. 전인범 따위를 지키려 드는게 극우가 아니라 진보라는 자들이어서 정말 화가나고 배신감 느낀다. 생각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지난 1주일간의 일들을..

뉴스/정치 2017.02.12

퇴출 희망 새누리당 원유철 국회의원, 병사들도 힘들게 만들었다?

박근혜가 탄핵될때까지 당분간은 특정 정치인을 비판하는 것을 자제했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퇴출 운동을 시작할까한다. 이유는 어차피 탄핵 인용은 헌재가 결정한다. 정치권에서 손이 떠난 상황이다. 이제는 박근혜 탄핵 이후 19대 대선과 개혁의 대상이 누구인지를 논의해야할 때라고 본다. 정치판에서 사졌으면 하는 첫 번째 의원 새누리당 친박 원유철 의원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본다.최근 인터넷에서 가장 유명한 자칭 참군인 전인범 중장의 에피소드 중에서 이런 내용이 있다. 27사단장으로 복무중 상급 지휘관인 군단장이나 군사령관, 심지어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부대를 방문할 때도 “그 양반들이 오든지 말든지 무슨 상관이냐? 청소하고 정리정돈 이런 거 한다고 병사들 고생시키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위병..

뉴스/정치 2017.01.31

인터넷 정규재TV 출연 박근혜 대통령 반성 없는 변명 1시간 역겨웠다.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주필이 운영하는 정규재tv라는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1시간 분량으로 녹화로 진행이 되었다. 1시간내내 변명으로 일관했는데, 굳이 들을 필요가 없다. 인터뷰 바로 첫 질문만 봐도 박근혜의 인터뷰 목적은 물론,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다. 정규재 첫 질문과 박근혜 대통령의 답변을 그대로 올려 본다.정규재 주필이 “최근에 국회에서 어떤 국회의원(표창원)이 이상한 그림을 올렸다. 어떻게 봤나?”라는 질문에 박근혜 대통령은 이렇게 답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그. 아무리 심하게 하려고 해도 넘어서는 안되는 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걸 아무런 거리낌 없이 죄의식 없이 쉽게 넘을 수 있다는 것. 그것이 현재 한국 정치의 현 주소가 아닌가 하는 생각 ..

뉴스/정치 2017.01.26

황교안 건빵 맛은 몰라도 권력의 맛은 안다. (황교안 국무총리 정말 건빵 맛을 아는가?)

요즘 황교안 권한대행의 행보가 매우 의심스럽다. 이번 19대 대선에 출마를 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의심이 든다. 문제는 황교안은 대통령의 재목도 아니지만 대선에 출마할 준비가 되어 있지않다. 그래서인지 무리수도 남발하고 있는데 어제 JTBC뉴스룸 팩트체크에 따르면 황교안은 육군 논산훈련소를 방문했다. 이때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건빵 하나를 건넸고 이 건빵을 먹은 황교안 대행은 이렇게 말했다. “건빵 맛 여전하네” 다들 알겠지만 황교안은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 아니다. 담마진 (두드러기)라는 희안한 이유로 군면제를 받아 군대 근처도 가보지 않은 사람이 마치 군대에서 건빵을 먹어 본 것처럼 옛날 맛이라는 표현을 썼다. 사제 건빵을 먹어 봤겠지만 군대에서 먹는 건빵은 맛과 기분이 다르다. 이걸 군면제자 황교..

뉴스/정치 2017.01.25

강연재 구태국민 비하 보수본색 드러내다.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 트위터 논란]

지난 13차 촛불집회에서 35만명이 참석했다. 이날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온 것으로 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어제 1월 22일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이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글을 남겼다.'이석기석방'이 나오고 '문창극연설'이 나오는 걸보니, 광화문광장도 잠정휴업을 할때가된듯. 박정희 아님 노무현, 박근혜 아님 문재인. 좌 아니면 우. 도무지 합리적 이성이란걸 찾아보기 어렵다.세계는 넓고 경쟁은 치열하다. 구태국민이 새로운시대 못열어. 이 말을 일개 네티즌의 한 말이었다면 그냥 넘길수 있다. 그런데 한 정당의 대변인이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강연재 부대변인이 비하한 상황을 살펴 보면 촛불집회에서 좌우 진영에서 나오는 서로 다른 말들에 대해서 싸잡아 똑같이 비난을 한 것이다. 상식적으로 비..

뉴스/정치 2017.01.23

한국인 입장에서 오바마는 최악이었다.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퇴임 고별기자회견 소회]

미국시간으로 1월18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고별 기자회견을 가졌고 1월 20일 공식 퇴임한다. 개인적으로 오바마를 참 좋아했다. 한국에도 이런 대통령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특히 오바마와 같은 시기 대통령을 했었던 이명박과 박근혜 두 사람을 보면 미국이 부럽기까지 했다. 하지만, 한국인 입장에서 오바마는 최악이었다. 이유는 크게 2가지다. 사드배치와 위안부 합의를 강항하게 만든게 바로 오바마 정부였다. 물론 이 2가지를 무조건 따랐던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비겁함이 더 큰 문제겠지만, 이를 한국에 강요했던 오바마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매우 불쾌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업적 만들기 차원에서 중국을 견제하고 일본과의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사드배치와 위안부 협상을 하게 만든..

뉴스/정치 2017.01.19

보수는 김영삼의 아이들? YS 키즈 청산해야 (이제는 김영삼 시대를 끝내자)

재작년 11월 22일 고 김영삼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장례가 끝날때까지는 비판을 삼가고 기다렸다. 1년상도 지난 시점에 이제는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서 비판을 해야 할 것 같다. 먼저, 김영삼 대통령이 발굴했다는 일명 YS 키즈들이 대한민국 보수들의 주류들이며 이들은 한국 정치에서 청산의 대상이 되었다는 점을 지적해 본다. 김영삼 대통령이 발굴하고 키워준 정치인들 중 주요인물들을 JTBC뉴스룸 보도를 참고로 YS 키즈가 누구인지 살펴 보자. 먼저, 최근 바른정당을 창당한 주역 김무성 의원과, 친박오적으로 거론되는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은 김영삼 대통령의 상도동계로 분류가 되었던 정치인들로 최근에는 친박과 비박으로 나뉘어 대립중이다. 친박 서청원은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할 입장이고, 김무..

뉴스/정치 2017.01.18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사드배치 중국 반대 상관마라? 친미와 종미(從美)가 문제다.

김관진(金寬鎭, 1949년 8월 27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에서 차기 도널드 정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마이클 플린과 만나 사드배치에 대해 중국이 반대하더라도 상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강경한 발언은 미국에게는 좋게 들렸을지 모르지만, 중국을 충분히 자극하고도 남는 무책임한 발언이었다. [참고] 김관진(金寬鎭, 1949년 8월 27일) 안보실장 약력본관 경주, 1949년 8월 27일 전라북도 임실군 출생, 육군사관학교 28기, 1972년 3월 소위 임관, 육군 35사단장, 제2군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제3야전군 사령관, 제33대 합동참모본부의장, 2010년 12월 4일 제43대 국방부 장관 취임 이후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장관 내정 38일만에 자진사퇴로 2013년 3월 22일 국..

뉴스/정치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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