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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치 641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추모식) 이명박 심판의 날의 시작이다.

벌써 8년이 되었습니다. 2009년 5월 23일 그렇게 세상을 떠난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하루 앞둔 오늘은 지난 8년동안 느끼지 못한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유는 이제 이명박을 심판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무려 8년이라는 시간동안 버젓이 큰소리치면서 반성 없이 살아있는 이명박을 볼 때마다 억장이 무너졌었는데, 이제 그의 최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로 내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은 이명박 심판을 시작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이명박은 지금까지도 자원외교는 성과가 나오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 변명하고 4대강 사업은 성공했다 우기지만 진실은 곧 밝혀질 것입니다. 바로 내일 2017년 5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추모식)을 기점으로 이명박에 대한 조사가 시작될..

뉴스/정치 2017.05.22

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 교수 내정, 문재인정부의 재벌개혁 의지를 확인하다.

재벌개혁은 시대의 사명이다. 이는 촛불민심에서도 드러났다. 삼성이라는 기업이 싫어서가 아니며 삼성이라는 거대기업을 이건희 한 집안이 장악해 부를 축적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분노한 것도 아니었다. 국민들이 삼성 이건희 집안에 분노한 진정한 이유는 경영권 세습을 이루는 과정에서 온갖 편법을 동원하면서 대한민국 사법질서를 문란하게 한 점이 크며, 반도체 공장에서의 백혈병 근로자들처럼 노동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면서 그들의 희생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클 것이다. 삼성을 포함한 재벌들이 대한민국 경제에 이바지 한다는 이런 논리로 더 이상 국민들을 기만할 수 없다. 재벌 개혁은 반드시 해야될 국가 최우선 과제로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문재인 정부가 경제검찰로 불리는 공정위 위원장에 김상조 교..

뉴스/정치 2017.05.18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 인선코드 서시오 내각 (서울시 시민단체 50대)

어제까지 문재인 정부가 인선한 청와대 내각을 간단히 살펴보자 (JTBC뉴스룸 기사 참고/캡쳐사진) 청와대는 4개의 실 체제인데 비서실, 정책실, 국가안보실, 경호실 등이다. 이중 국가안보실은 아직 인선이 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인선이 결정된 부서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비서실장 임종석 비서실장 내정자를 포함해 하승창 혁신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등은 서울시에서 박원순 시장을 도와 시정 경험을 쌓았던 서울시 인맥이다. 또 박수현 대변인은 민주당 경선에서 안희정 캠프에서 일했었다. 조국 민정수석은 참여연대에서 활동했고 하승창 수석은 경실련에서 일을 했었고 조현옥 인사수석은 여성단체 대표를 지낸 시민단체 운동가들이다. 또 이들의 평균연령은 54세였다. 이들 중 가장 젊은 사람은 임종석 비서실..

뉴스/정치 2017.05.16

미국특사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내정, 삼성 이재용 부회장 사면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고 1주일이 되었다. 국무총리 내정자를 포함해 내각 명단들이 발표되고 있고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한다. 딱히 반대를 할 인사가 없다.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은 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딱 한사람 걸리는 사람이 있다. 중앙일보/JTBC 회장이었던 홍석현이다. 이에 대해 몇자 적어 본다. (JTBC뉴스룸 기사/캡쳐사진 참고)미국특사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내정 반대하지만 막지는 않겠다. 단, 삼성 이재용 부회장 사면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후 주요국가에 특사를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중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연합 등에 5명의 특사를 보내기로 결정했는데 먼저 중국 특사에는 이해찬 의원이 결정되었다. 이해찬 의원은 노무현 ..

뉴스/정치 2017.05.16

조국 교수 민정수석 임명 검찰은 반가워 해야.[검찰 개혁이전에 중립을 보장해 줘야]

오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를 선임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최선의 결정이라고 호응하고 있고, 검찰 개혁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를 확인해 주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병우 수석 이전만 해도 대중들에게는 덜 관심을 가졌던 민정수석에 대해 먼저 알아보면. 민정수석이란 대통령비서실 소속으로 수석이라는 직함은 비서실장 바로 아래 계급이다. 그리고 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 중에서도 가장 막강한 자리가 바로 민정수석이다. 민정수석의 공식적인 업무는 국민여론 및 민심동향 파악, 공직/사회기강 관련 업무 보좌, 법률문제 보좌, 민원업무담당 등을 맡고 있다. 민정수석의 실질적인 역할은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과 대통령 사이에서 조율을 해주는 것이다.또 대통령의 측근과 ..

뉴스/정치 2017.05.11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 임기 끝까지 초심 잃지 말기를.

어제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당일 국무총리 후보로는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를 내정했고 비서실장 후보로는 임종석, 그리고 국정원장 후보로는 서훈 국정원 3차장을 내정했다. 그리고 오늘 민정수석에 조국교수를 공식 내정했는데 개인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첫 인선은 최선의 카드라는 생각을 해본다. 많은 우려를 불식시킬 정도로 충분히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인선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목할 점이 있다. 바로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총리 내정자를 직접 소개하는 장면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선된 인물에만 관심들이 많을 텐데, 문재인 대통령이 이런 행보에 더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문재인 정부는 국민들과 소통을 하겠다는 말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아주 중요한 문제다. 4년전으로 돌아가보자. 박근혜 정부..

뉴스/정치 2017.05.11

심상정 슈퍼우먼 방지법 이유 박근혜는 이해할까?

어제 4.18. 채널A 외부자들 17회에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주요한 말들이 많이 나왔지만, 심상정 의원의 슈퍼우먼 방지법 사연은 계속해서 귀에 남는데 정리해 본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 슈퍼우먼 방지법 이유 박근혜는 이해할까? (박정희 딸 박근혜가 실패했지 여성 대통령이 실패한 것은 아니다.) 심상정 의원이 이날 한 말 중 “박근혜 대통령의 실패가 여성 대통령의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박정희의 딸 박근혜의 실패일뿐이다.”라는 말에 우선 내 자신을 반성해 본다. 많은 남성들이 박근혜 때문에 여성 정치인들에게 불편한 시각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필자 역시 다시는 여자 대통령을 원치 않는 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박근혜가 나쁘지 여성이 나쁜가? 심상정 의원의 말대..

뉴스/정치 2017.04.19

홍준표 꼼수사퇴 국민을 우롱한 짓이다. [홍준표 경남지사 심야 꼼수사퇴 보궐선거 무산]

어제밤 홍준표 경남지사가 사퇴를 했다. 정말 그럴까했는데, 실재로 이런 추잡한 짓을 저질러 버렸다. 내막을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정리해 보면 19대 대통령선거에 입후보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30일 전인 4월 9일 자정전까지 공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이에 홍준표는 바로 어제 4월 9일 밤 11시 57분 홍준표는 경상남도의회 박동식 의장에게 전자문서로 사임을 통지하고 1분 후 밤 11시 58분 인편으로 사임 통지서를 보냈다. 사임을 한 이상 홍준표는 더 이상 경상남도 도지사가 아니다. 여기까지는 대통령 선거 입후보에 대해 규정을 지켰기에 비판의 대상은 아니다. 문제는 4월 9일 오후12시까지 선관위에 사임 통지서가 도달하지 않아 결국 법규상 경남지사 보궐 선거는 무산이 되어버렸고, 결국..

뉴스/정치 2017.04.10

19대 문재인 20대 안철수? 양념 노릇만 했던 안희정 이재명 마지막 기회였었다.

[들어가기전] 아직도 내가 문재인 지지자로 여전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분명히 밝히지만 지난 2월에 문재인이 전인범을 영입한후 일명 문베충에게 집단 공격을 당한 이후 나는 문재인 지지를 철회했다. 지금은 아무도 지지하지 않고 있다. 이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몇자 적어 본다.19대 문재인이면 20대는 안철수, 양념 노릇만했던 안희정 지사와 이재명 시장 21대도 어렵다.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를 날려 버린 안희정 이재명) 엊그제 더민주당 대선후보로 문재인 후보가 결정되었다. 더민주당 내에서는 앞도적인 지지를 얻어 본선에 직행했지만 문재인은 본선에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이유는 문빠들이 안희정과 이재명 지지자들에게 엄청난 상처를 주었기 때문이다. 안희정 지지자들이 안철수로 이동한 사람들이..

뉴스/정치 2017.04.05

4월부터 공무원 금요일 4시 조기퇴근 프리미엄 프라이데이 제도, 공무원과 국민을 이간질한 황교안

오늘 4월 3일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기사가 있었다. 이달부터 공무원은 금요일에는 4시에 조기퇴근한다는 기사였다. 순간 나도 모르게 부러움과 짜증 섞인 욕 감탄사가 나오고 말았다. 정말 공무원들이 부러워서 욕이 나온다.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공무원들이 욕을 먹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누가 공무원들을 욕하게 만들었을까.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본다.4월부터 공무원 금요일 4시 조기 퇴근 공무원들만의 혜택. ‘이럴려고 국민했나?’ 국민이라 자괴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공무원과 국민을 이간질한 황교안이 문제다. 지난 2월 23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수활성화 관계장관 회의에서 소비와 민생을 위한 개선 대책으로 내놓은게 바로 금요일 조기 퇴근이었었다. 이에 대해 기..

뉴스/정치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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