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냥 저의 하소연 좀 해 볼까합니다.2014년은 저에게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무척 힘이 듭니다. 우선 몸이 정말 안좋습니다.통풍 때문인데, 요산 수치가 높아서 수시로 발이 아픕니다.가끔은 기브스도 합니다. 그래서 일도 못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4월 16일 세월호 참사에 저의 절친한 형님의 아드님이고 저에게는 조카가 되는 아이가 희생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몇 개의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아직 시신조차 찾지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그분들의 마음에 비할바 아니지만, 저 역시 조카에 대한 추억이 많아 많이 괴롭습니다.간간히 꿈에도 나타나고는 합니다. 그리고 보증 때문에 모든 것을 다 날렸는데, 아직도 다 해결을 못했습니다.거의 다 끝나가지만, 2개는 완결되고 1개가 남아 있는데, 통풍 때문에 일을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