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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678

농심 신라면 불매운동, 앞으로 오뚜기 라면 먹겠습니다.

오늘 2017년 2월 7일은 개인적으로 금연 683일째이며, 농심 라면 불매 운동 첫날입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오뚜기 제품을 적극 홍보할 생각입니다. 농심을 불매운동하는 것은 일단 롯데 가문이라서 싫은 것이고, 김기춘과의 관련 의혹 때문입니다. 오뚜기 제품을 쓰겠다는 것은 비정규직이 없는 좋은 기업이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신라면에 길들여진 입맛을 바꾸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오늘부터 실천하겠습니다. 가게에서 오뚜기 라면만을 구입해 왔고, 앞으로 절대 농심제품을 구입하지 않겠습니다. 또 장기적으로 롯데 제품 전체에 대해서도 사용을 하지 않거나 먹지 않을 생각입니다. 혹시나해서 하는 말이지만 오뚜기에서 어떤 대가를 바라거나 받아서 하는게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런 글을 쓰면 오해를 자꾸 받는데, 제가 자발적..

짜장라면 드실때 유성스프 꼭 확인하세요.

어제 저녁에 짜장면이 자꾸 생각나더군요. 늦은 시간이라 그냥 동네 슈퍼에서 짜장 라면을 사다 끓여 먹었습니다. 그런데... 목에 뭔가 걸렸습니다.아차 싶어서 뱉어냈더니... 역시나 기름 스프(유성 스프)였더군요. ^^분말스프와 건더기 스프는 잊지 않는데, 유성스프는 깜빡할때가 있습니다. 예전에도 A씨의 아들이 유성스프를 삼킨 적이 있었습니다. 흔한 일이지만, 사실 위험 합니다. 실수로 정말 삼켰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의사분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위에 문제가 생길수 있거든요.괜히 짜장면 먹고 싶다는 생각에 병원갈뻔 했습니다.짜장라면 드실 때 유성스프 꼭 확인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관광지 낙서 자기 얼굴에 침뱉기, 부끄러운 줄 알아야.

어제 JTBC뉴스룸에 전남 담양 죽녹원 낙서관련 보도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 잠시 소개해 본다. 전남 담양 죽녹원은 거대한 대나무 숲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문제는 대나무에 낙서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낙서가 된 대나무가 너무 많아 멀쩡한 대나무를 찾는게 더 어려울 지경이라고 한다. 소쇄원은 담양군청이 선정한 10대 명소 중 하나인 소쇄원은 16세기에 만들어진 정원으로 2008년 문화재청이 국가문화재로 지정한 명승으로 이곳도 낙서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이 외에도 많은 유적지와 관광지에서 한국인들의 낙서 때문에 큰 곤혹을 치르고 있다. 여기서 필자의 경험을 잠시 이야기하자면, 지난 2015년 1월1일부터 1월4일까지 일본 오사카를 다녀왔다. (참고 글 태그 => 일본 오사카 ..

하야가 일상이 되어버린 서울 시민, 하야만사성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일상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탄핵과 하야 스티커를 장착한 차량을 몇 대 봤습니다. 그리고 길을 걷다가 ‘하야만사성’이라는 문구가 재미있어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하야만사성: 박근혜 하야하면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 재치있으면서도 가슴에 와닿네요.박근혜 대통령은 이게 민심이라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금연 문구, 흡연은 내 돈 주고 내 건강 망치는 짓

오늘 2016.12.16. 금연(무흡연) 630일이 됩니다. 10일에 한번은 글을 쓰겠다는 결심을 자꾸 망각하고 있는데, 오늘 갑자기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은 바로 어제 ㄱ씨가 한 말이었습니다. ㄱ씨는 저와 같은 동네 살면서 금연을 하고 있은 분이고 동네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약수터에서도 가끔 만나는 처지라 서로 인사 정도는 하는 처지의 사람입니다. 일주일에 1,2번 정도는 약수터(엄밀히 말하면 그냥 지하수^^)에 가서 마실 물을 갖고오고는 합니다. 바로 어제 오후에도 약수터로 향하는데 마침 ㄱ씨와 함께 가게되었습니다. 약수터를 가면서 금연이야기를 하다가 어제서야 알게된 사실은 ㄱ씨가 5년전에 폐암 조기진단을 받고 완쾌한 적이 있다고 하는 군요. 다행히 현재까지 재발이 되지 않지만 그래도 늘..

2016.11.26(토) 서울 첫눈, 우의 입으세요

오늘 11월 26일 (토) 오후 서울에 첫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 눈이 쌓이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광화문 5차 촛불집회가 있는 날인데, 걱정입니다.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고 무엇보다 오늘 우의를 입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하필 오늘 눈이 오는게 그다지 반갑지는 않지만 이렇게도 생각해 봅니다.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하늘이 내리는 축복과 격려의 뜻은 아닌지. 청와대 안주인은 오늘 첫눈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 보기를 바랍니다.

금연 600일, 금연보조제 선택과 보건소 금연 클리닉 상담 받으세요.

오늘 11월 16일은 금연(무흡연) 600일이 되는 날입니다. (박수~^^) 시간이 참 빠르다는 뻔한 말로 시작해 봅니다. 2014년 12월2일 시작되었던 금연계획을 충실히 지키면서 단 한 개피도 피지 않은 무흡연 일수가 600일이 되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기도 하지만, 결국은 본인의 의지에 달렸다는 당연한 말을 먼저 햅보니다. 금연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절대로 금연에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그리고 본인의 의지 못지 않게 금연 보조제 역시 큰 도움이 됩니다. 저는 니코틴껌을 이용해 끊었고, 그 외 금연 패치 등 여러 가지 금연 보조제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금연 클리닉을 방문해 상담을 먼저 받아 보기를 진심으로 충고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다른 체질을 갖고 있고, 상담을 하는 와중에 금연에 대한..

서울 아침에 찍은 슈퍼문 사진 (늦 가을 서울의 달)

2016.11.15. 아침 6시부터 7시 사이에 서울에서 본 슈퍼문을 찍어 봤습니다. 카메라가 싸구려라 화면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냥 추억 삼아 찍은 것이니 가볍게 봐 주세요 평소처럼 아침에 일어나 집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약수터로 가다 훤한 달빛에 놀랍고 반가운 마음에 집으로 다시 돌아와 사진기를 들고 나와 찍은 것들입니다. 어제 밤에는 날씨가 흐려 달을 보지 못했는데, 아침이 되어 보니 정말 잘 보이더군요. [참고] 슈퍼문(Super Moon)은 지구에 달이 가장 가까이 있을때 보름달일 때를 말한다. 달은 지구 주위를 원에 가까운 타원형으로 공전한다. (달의 공전궤도 이심률은 0.05488이다. 따라서, 근지점에 올 때가 있는데, 이때, 달이 평소보다 크게 보이며 슈퍼문이라고 한다. 특히, 근지점..

못 쓰게 된 주전자

어제 11월12일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밤12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씻고 커피 한잔 하기 위해 구입한지 10일도 안된 새 주전자(커피 용으로)에 물을 넣고 가스레인지에서 물을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만 제가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10월 29일 1만 2천원을 주고 구입한 새 주전자는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진기가 구형이라 제대로 나오지 않았는데, 바닥에 아주 작은 구멍이 나 더 이상 쓸수가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 하지만 참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주전자는 하나만 망가졌을 뿐입니다. 제가 밤 12시 넘어 들어와서 12시30반을 전후해 잠들고 오늘 아침 7시 조금 넘어 눈을 떴으니 7시간 동안 가스레인지가 켜 있던 겁니다! 자칫 큰 화제가 날수도 있을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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