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켠 - 요즘 그냥 (Feat. 소울王)[MV,뮤비,노래 듣기,가사] J'Kyun - Lately

늙은코난 (Old Conan) 소개 힙합 가수/MC 제이켠

♪ 제이켠 - 요즘 그냥 (Feat. 소울王) ♬

[가수] 제이켠 / J'Kyun, 김정태 [장르] 힙합 [제작] 작사 제이켠, Mr. Black;작곡/편곡 Mr. Black [앨범] 요즘 그냥 (2012.04.13, 로맨틱팩토리)

[차례] 1. 뮤직비디오 2.노래가사 3.가수/앨범 소개

[Music Video/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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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제이켠 요즘 그냥 노래가사

 

Verse 1)

여전히 넌 아름다워 내가 반했듯이

가만히 있어도 넌 빛나는 내 여신

내 눈을 가끔 의심하곤 해 내가 손잡고 있는게 사람인지 아니면 천산지

요즘 들어 내게 부쩍 늘어난 너의 투정 부리는 표정도 내겐 다 사랑스러

예전엔 막차 끊길때까지 잡아놓곤 요샌 자꾸 일찍보낸다고

화내지마 여전히 내하루 일과는 너한테 반하기 점심때 반하고

저녁에 반하고 네 얼굴보면 속으로 말하곤 했지 '내여자 맞아?'

다른 놈들이 질투하는 눈빛 느껴져 uh?

사실 요즘 일땜에 피곤하다고 널 빨리 돌려보내는거?

거짓말 맞아 내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는거

내 입으로 어떻게 말해 나 제이켠인데

 

Hook A)

Oh Girl 요즘 그냥 네 입술을 봐도 아무느낌 없어

가고 싶어 요즘 그냥 이런 내가 싫어

그냥 빨리 집에 이제 들어가봐

 

Hook B)

Okay 이만 됐으니깐 들어가 늦었으니까 밤공기가 아직 쌀쌀하니까(오늘은 그냥 묻지말고)

Okay 이제 됐으니깐 들어가 많이 늦었으니까 그냥 이따가서 전화할께 진짜(늦었으니 먼저 가봐)

 

Verse 2)

 

그때봤던 걔 네 친구 남친

좋은 차로 데려가는게 참 보기좋았어

부럽기도하고, 근데 넌 날 만나 걸어다녀야 하는게

속으로 내심 미안했어 뭐 궁상떨려는건 아냐

당연히 나 역시 널 왕비로 모시게될텐데 말야

단지 너가 기다릴 그 시간이, 네 남자로서 말도 못하게 속상해서 그래

내 마음 알겠니? 너한텐 항상 믿음직한 오빠

되고싶어서 그래 나는 꿈이 아주 높아

우리 미래의 집 상상을 해봐

이쁘게 꾸민 화단, 벽지도 골라 다 네 맘대로 Girl

어쩌면 너 행복해서 미칠지도 몰라

그러니 너 내옆을 비울생각은 접어놔

이렇게 너 삐진표정 보니까 눈물나

hey.. girl 들어가 나 요즘그냥.

 

Hook A)

 

Verse 3)

Yeah Girl 오늘 그냥 데려다줄게

Yeah Girl 늦었잖아 들어가도 돼

이렇게 말했지만 널 보내는 뒷 모습이 자꾸 내 눈에 밟혀

내 마음 알겠니?

Yeah Girl 오늘 그냥 데려다줄게

Yeah Girl 늦었잖아 들어가도 돼

이렇게 말했지만 자존심에 거짓말.

한거라구,baby 내마음 이해하겠니?

 

Hook A)

Hook B)

 

[Introduce Singer] 힙합가수 제이켠

 

제이켠(J'Kyun, 본명 김정태, 1985년 01월 11일 ~ ) 힙합 MC. ‘정견’이라는 이름으로 2005년 첫 EP Just Clap을 발표 데뷔, 2010년 정규 1집 Re Birthday 발표, 힙합플레이야 선정 5월 이달의 신인에 선정. 4인조 힙합 그룹 후레쉬 보이즈(Fresh Boyz)라는 그룹으로 음반 발표.

현 힙합그룹 Fresh Boyz 멤버 , (전)로맨틱 시티, The Dream Team, 루이비 등에 소속

 

[Introduce Album] 앨범 소개 (글: 음반사 배포 자료)

 

품격있는 그루브, 제이켠의 2nd Mini Album [요즘 그냥]

힙합의 왕자, 누구보다도 그 수식어가 자연스러운 캐릭터 제이켠의 두번째 미니앨범 [요즘그냥] 이 공개되었다. 그만의 깨알같은 그루비함으로 무장했던 전작 [Rebirthday] 이 후 약2년만의 반가운 외출. [요즘 그냥] 이라는 담백한 앨범 타이틀과 뉴에라를 벗어던진 그의 외모에서 느낄 수 있듯이 한층 더 성장한 능청스러운 뉘앙스의 가사는 여심을 '들었다 놨다' 하기에 충분하다. 특유의 재치는 여전한가 하면, 오글거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필력은 그 색이 더욱 짙어져 "뭇 소녀팬들의 마음에 퐁당퐁당 돌을 던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라는 후문.

 

 그간 R&B의 황태자 Kuan과의 귀족 프로젝트 그룹 루이비로 [영화봐요 우리], [키세스 해줘♡] 라는 남성팬들이 듣기에는 다소 역한 작품들을 쏟아내 제이켠이 갖고있던 스트릿함에 반한 기존 힙합팬들의 호불호를 가르는가 하면, 제이켠을 잘 모르던 젊은 소비층의 귀를 끌어당긴 발판이 되기도 했다. 타이틀 곡인 "요즘 그냥"은 이번앨번의 총괄 프로듀서를 책임진 로맨틱 시티의 미스터 블랙이, 싱어송 라이터인 시우(Siwoo)와 앨범에 관한 고민으로 술자리중 대화에서 시우가 던진 '요즘 그냥' 이라는 제목에 영감을 받아 진행하게 된 트랙으로, 무덤덤하게 '요즘 그냥 입술을 봐도 아무 느낌 없어.. 가고싶어..'라고 여자에게 던지는 남자가 사실은, 아직도 네가 너무 좋지만 녹록치 않은 주머니 사정으로 일찍 들여보내는 거니 모른척하고 오늘은 일찍 들어가보라는 속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피쳐링에 참여한 '소울王'은 재야에 감춰두었던 소울 보컬로.. 그 정체는 아직까지 비밀로 하고, 독특하고도 깊은 보이스 만으로 모두를 경악시킬, 말그대로 '소울 왕'이라고 로맨틱 팩토리는 전한다. 이외에도, 제이켠 특유의 능글맞은 러브송 "너만 있으면 돼", "좋아보여 part.2"로 주목받았던 소울 보컬 오수민이 피쳐링한 "Rebekah"등이 수록되어 있는 이번 앨범은 제이켠의 넓은 스펙트럼과 깊어진 음악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휘어감을 것이라 한다.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힙합의 왕자 제이켠. 이토록 매력적인 청년을 누가 거부할 것인가. 음악적인 성장, 대중적인 랩, 훤칠함(?) 그 어떤 것도 놓치지 않은 이번 앨범 [요즘 그냥] 박자를 유려하게 감싸는 그의 목소리는 늦게 찾아온 봄, 단호박설기를 입에 문 것처럼 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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