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점심 한 끼 얻어 먹으려고 A씨와 함께 식당으로 길을 걷다 A씨가 “다방 아가씨네~”라는 말에 고개를 돌려보니 거기에 걸스데이 혜리가 있었다. ^^ 혜리가 광고하는 부동산 광고 입간판을 보고 한 농담이었던 것.이게 언제적 유머인지 ㅋㅋ그래도 재미있는 것을 보면 나도 어쩔 수 없는 아저씨인가 보다.그리고 평소 그냥 무심하게 지나칠때는 몰랐다. 매일 보던 간판이었는데, 누군가 한마디에 관심을 다시 갖는 것을 보면 내 귀도 무척 얇은 것 같다. 혜리 새삼 이뻐 보이네. 2017년에도 걸스데이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