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2012년

김보경 - 나를 뉘인다 [MV,뮤직비디오,노래 듣기,가사] 그리움에 밤이 힘든 이들을 위한 노래

올드코난 2013. 4. 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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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코난 (Old Conan) 추천 한국 가요의 미래, 싱어송라이터,가수 김보경/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애절한 목소리! 피곤한 일상에 지친 모든이에게 들려주는 싱어송 라이터 김보경의 자작곡 [제목] 김보경 - 나를 뉘인다 [가수] 김보경 [장르] 발라드 [제작] 작사 /작곡 김보경 [앨범] [싱글] 나를 뉘인다(2012.10.30 Sony Music ) [설명]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애절한 그녀의 목소리가 서로를 위로하듯 진행되는 트랙 <나를 뉘인다>는 그녀가 불면증에 몸도 마음도 지쳐 있을 무렵 쓰게 된 곡으로, 다른 악기 구성없이 피아노 연주로만 잔잔히 흐르며 초반엔 독백을 하듯 덤덤하지만 후반에는 밤마다 괴로운 심경을 토해내듯 노래하며,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지독한 그리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피곤한 일상 속 지친 몸을 침대에 뉘이며 내일을 위해 화이팅 하는 모든 분 들에게 들려주고픈, 그녀의 메시지를 담아 가수 뿐 아니라 작곡가로서도 한걸음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다.

[Music Video/Audio]

☞ 뮤직뱅크 출처/소유권 유튜브 kbsworld 플러그인 *

☞ 문화콘서트 난장 출처/소유권 유튜브 nanjangcon 플러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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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뉘인다

아티스트
김보경
앨범명
나를 뉘인다
발매
201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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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내 몸을 뉘인다 커다란 침대위에 가만히
눈을 감아본다 새벽이 오는게 원래 이렇게 빨랐는지
밤새도록 텅빈가슴 이불로 동여메다
그만 새벽이 되었다
이제 그만 괜찮아 지자고
날 다독였다, 또 화를 냈다 이렇게 혼잣말로 밤을 지새운다
오래된 것 같아 무디게 천장만 올려보다
문득 그려진 니 얼굴

내맘을 달랜다 시간이 지나가면 낫겠지
다시 떠오른다 아무리 달래도 니가 자꾸만 그리워서
밤새도록 텅빈가슴 눈물로 채워내다
그만 새벽이 밝았다
이제 그만 괜찮아 지자고
날 다독였다 또 화를 냈다 이렇게 혼잣말로 밤을 지새운다
오래 된 것 같아 무디게 천장만 올려보다
울컥 번져진 니 얼굴

너 이제 그만 사라지라고 내 삶 속에서 없어져 달라고
나 이제 그만 울고 싶다고 다른 사람들처럼 웃고 싶다고

이제 그만 괜찮아 지자고
날 다독이고 더 화를 내고 아무리 애를 써도
너는 그대론데

오늘도 침대 위에 몸을 뉘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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