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7080

박라온 - 우울한 편지 [MV,뮤직비디오,노래 듣기,가사] 재즈로 재해석된 곡

올드코난 2013. 4. 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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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코난 (Old Conan) 추천 아름답고 신비로운 목소리의 재즈 보컬리스트 박라온, 저음의 풍성한 음성을 선보이는 기존의 재즈 보컬과 달리 미성(美聲)의 보컬로 한국과 일본 재즈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 박라온의 두 번째 앨범 < My Romance Car > [제목] 박라온 - 우울한 편지 (원곡 유재하) [가수] 박라온 [장르] 재즈 [제작] 작사/작곡 유재하 [앨범] 2집 My Romance Car(2011.04.20 포니캐년코리아 ) [설명] 2002년부터 재즈 클럽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 서 온 박라온은 2005년 색소포니스트 홍순달과 활동하며 재즈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국에서는 EBS Space 공감, 전주 세계 소리 축제,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등 국제적인 페스티벌에 참여했으며 2005년부터는 한,일 프렌드쉽 재즈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카츠키 재즈 페스티벌, 이토 재즈 페스티벌 등에 초청되었다. 현재는 재즈 보컬리스트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한편, 홍순달이 이끄는 서울 솔리스트 재즈 오케스트라의 보컬이자, 대구에서 매달 펼쳐지는 렉처 콘서트 ‘Jazz & Story 2011’의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Music Video/Audio]

☞ 문화콘서트 난장 출처/소유권 유튜브 nanjangcon 플러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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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박라온 우울한 편지 노래가사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버렸는지 가방 안 깊숙히 넣어 두었다가

헤어지려고 할 때 그제서야 내게 주려고 쓴 편질 꺼냈네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펴보니 예쁜 종이 위에 써내려간 글씨

한 줄 한 줄 또 한 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없는 맘을 띄웠네

 

나를 바라볼 때 눈물 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 겹나요

그럼 아무말도 필요없이 서로를 믿어요

 

나를 바라볼 때 눈물 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 겹나요

그럼 아무말도 필요없이 서로를 믿어요

 

어리숙하다 해도 나약하다 해도, 강인하다 해도, 지혜롭다 해도

그대는 아는가요 아는가요, 내겐 아무 관계 없다는 것을

우울한 편지, 이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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