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유머

연애) 미남 미녀에 관한 재미있는 실험결과

올드코난 2010. 7. 9. 18:02
반응형

미남 미녀에 관한 재미있는 실험결과

 

 

우리는 흔히 '제 눈에 안경'이란 말을 믿고 살지요.  하지만, 누구나 인정하는

 

미의 기준이란 것이 과연 있는 걸까요?

 

태어난 지 몇 달 밖에 되지 않는 갓난아기에게 우리가 대부분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자와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여자의 사진을 보여줬더니, 예쁜 얼굴이 담긴 사진

 

에 시선을 더 오래 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실험을 한 박사는 "우리가 여태까지 알고 있던 미는 전적으로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한다는 기존의 통념에 중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글쎄요...확실히 누가 봐도 예쁜 여자, 잘생긴 남자는 있게 마련이긴 하지만...

 

또한, 우리가 생각하는 인격에 대해 얼굴이 차지하는 비율, 즉 외모가 뛰어날수록

 

후한 점수를 주는 경향에 대한 실험 결과도 있는데,  한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글을 쓰라고 해 놓고, 그 글 제목에다 글쓴 사람의 사진을 붙여놓도록 했습니다.

 

여자의 경우, 남자의 외모와는 상관없이 글을 평가했지만, 남자들은...

 

한심하게도 외모가 뛰어난 여자가 문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내리는 경향이 많았다고

 

합니다.

 

과연 우리는 잘생긴 만큼 잘 살수 있을까요?

 

한 집단의 젊은 남녀를 대상으로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그들 중 가장 잘 생긴 부류에는 7, 가장 못생긴 부류에는 1점을 주고 같은 조건에서

 

얼마가 지난 후 그들의 지위나 직업을 조사해 봤습니다.

 

1점을 받은 사람들, 즉 가장 못생긴 사람들이 제일 높은 지위와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그 지위가 점점 낮아지고 직업도 좋은 직업이

 

아니었습니다.  6점을 맞은 사람들이 가장 실패한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7점을 맞은 사람들은 외모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꽤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 사람들은 연예계로 나가지 않았나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 봅니다.

 

어쨌든, 소위 잘 나간다는 사람들이 여자 꽁무니나 쫓아다니고 있을 때,

 

평범한 외모를 가진 사람들은 책과 씨름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단 얘기죠.

 

여러분들도 얼굴값 한다는 말 듣지 마시고 열심히 사세요.  얼굴이 밥 먹여주는

 

경우는 극히 드무니까요.

(퍼온 글: 출처는 모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