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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수들의 참여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발라드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탄생된 SM의 발라드 프로젝트 ‘S.M. THE BALLAD’의 두 번째 앨범 <Breath> 총 6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이별’을 테마로 수록곡들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 인트로 ‘Dear…’를 시작으로 이별 직후 남녀의 심경을 그린 ‘숨소리’, 이별한 남자의 입장을 담은 ‘내 욕심이 많았다’와 여자의 입장을 표현한 ‘Set me free’, 이별 후 달라진 일상에 대한 내용의 ‘하루’, 우연히 다시 만난 이별한 남녀가 사랑했던 지난 날을 회상하는 대화로 꾸민 ‘좋았던 건, 아팠던 건’까지 전곡을 유기적으로 구성해, 감상의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켰다. 이 중 ‘내 욕심이 많았다’의 한국어버전과 일본어버전은 예성이, 중국어버전은 조미가 불러 같은 곡임에도 각기 다른 언어와 음색이 어우러져 버전마다 다른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제목] S.M. THE BALLAD - 僕のせいだよ(Blind) (Sung by YESUNG(Super Junior)) [가수] 예성 (Ye Sung, 김종운) [장르] J-Pop [제작] 작사 浜崎奈津子; 작곡 최희준, 황승찬; 편곡 신정은 [앨범] S.M. THE BALLAD Vol.2(2014.2.13 SM Entertainment)
[Music Video/A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