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의 남성 듀엣 프로젝트 남자의 감정 회고록 ‘The Duets’ Part1
첫 트랙 ‘왈츠’는 보통의 남녀가 만나 연인으로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감정을 세심하게 다뤘다. 윤상이 20여년만에 직접 작사한 이 곡에는 원을 그리며 흘러가는 시계 속 바늘처럼 춤을 추듯 손을 맞잡고 둥글게 둥글게 살아가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담겼다. 처음 사랑을 시작할 때의 설렘은 빛이 바랬지만, 그보다 끈끈한 또 다른 의미의 사랑이 자리 잡았다는 불변의 진리로 로맨틱한 감성을 불어넣었다. 담담하게 흘러나오는 윤상, Davink의 목소리와 함께, 리듬감 있게 펼쳐지는 감미로운 선율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달콤한 상상에 젖게 만들고, 트렌디한 음악 세계를 그려온 윤상은 이번에도 세련된 편곡으로 신선한 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제목] 윤상 - 왈츠 Waltz (duet with Davink) [가수] 윤상 (Yoon Sang, 이윤상) [장르] K-Pop [제작] 작사 윤상; 작곡 다빈크; 편곡 다빈크, 황성제 [앨범] [EP] The duets(2014.12.11 오드아이앤씨)
[Music Video/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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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z (duet with Davink)
- [가사]
- verse 1)
Davink) 잠든 너의 얼굴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입을 맞췄을 때
깜짝 놀란 얼굴로
쓴웃음 지으며 말없이 고개를 돌리는 너
윤상) 너는 내게 지금이라 하고
나는 네게 아직이라 하는
이런 하루 또 하루가
전부는 아닐까 가끔은 주저앉고 싶지만
천천히 서로를 느끼며
가까이 리듬 속에 우린 함께 춤을 추고 있는 거야
너와 나 두손을 마주잡지는 않아도
두 입술을 포개지 않아도
하루 두번이라는 큰 원을 그리며
우린 함께 춤을 추고 있어
가끔은 넘어질 때도 있지만
그 모습이 서로 우습지만
세련되지 않아도 리듬을 찾아서
우린 다시 원을 그리는 거야
verse 2)
Davink) 삶이란게 너무 무겁다고
지친 얼굴로 날 보며 웃었지
말로 전하지 못했던 달콤한 위로는
늘 맘 속에 그늘로 있지만
윤상) 괜찮아 서로를 느끼며
가까이 리듬 속에 우린 함께 춤을 추고 있는 거야
Davink) 사라진 내일이 바로 지금이라는걸
우린 모두 서로 잘 알기에
시계바늘 따라서 큰 원을 그리며
지금도 우린 춤을 추고 있어
윤상) 가끔은 넘어질 때도 있지만
그 모습이 서로 우습지만
Davink) 세련되지 않아도 리듬을 찾아서
우린 함께 춤을 추는거야
윤상) 두 손을 마주잡지는 않아도
두 입술을 포개지 않아도
하루 두번이라는 큰 원을 그리며
우린 함께 춤을 추고 있어
Davink) 가끔은 넘어질 때도 있지만
그 모습이 서로 우습지만
세련되지 않아도 리듬을 찾아서
우린 다시 원을 그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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