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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조정민 - Festival [MV,방송 동영상,노래 듣기,가사]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16회

올드코난 2015. 9. 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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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5.9.12. (토) 216회 불후의 명곡 - 주영훈 1편 4번 불후의 신흥 여신, 통통 튀는 매력적인 음색과 상큼 발랄한 댄스에 귀여움과 섹시함을 경비한 팔색조 매력의 트로트 요정 조정민 <엄정화-Festival> 

1999년 엄정화 5집 수록곡으로 지금까지도 여름만 되면 꼭 듣게 되는 대표적인 여름 노래로 발표당시 80만장이 팔렸다고 한다. 주영훈 개인에게는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벌게 해준 효자같은 곡이라고.


그리고 이 노래에는 큰 사연이 있는데, 지금은 주영훈과 엄정화를 환상의 짝꿍 히트 콤비로 알려져있지만, 이 노래 페스티발은 엄정화가 무척 싫어했다고 전한다. 심지어는 눈물까지 보였다고 하는데, 주영훈은 엄정화가 전주 부분 337박수가 무슨 응원가냐면서 자신과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근데 사실 그런 오해가 있을 만했던 것이 원래 이 노래는 탁재훈과 신정환의 코믹 듀엣 컨츄리꼬꼬에게 주려고했던 노래라고 한다. 먼저 탁재훈이 거부하고 다름 순서는 터보였는데 또 거절당한 아픔이 있는 곡이다.

근데 마침 엄정화의 매니저가 이 노래를 듣고 엄정화를 설득해 여름에 하면 좋을 것이라고 했지만 2번째로 거절한다. 녹음은 중단되고 주영훈도 화가나 하지 않으려 했는데, 소속사 사장의 설득으로 반강제로 녹음이 되어 빅히트를 기록한 것이다. 결국 엄정화와 주영훈 모두에게 성공작이 된 이 노래에 이런 사연이 있던 것이다.


이전에는 섹시한 매력을 보여준 조정민은 이번에는 댄서들과 같이 댄스를 추면서 귀여우면서도 섹시함을 잊지는 않는 매력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최소한 남성들에게는 큰 위로를 준 조정민^^. 경연 결과는 딕펑스 2연승.

[제목] 조정민 - Festival (원곡가수 엄정화) [가수] 조아 (JOAH, 조정민) [장르] K-Pop [제작] 작사 주영훈; 작곡 주영훈; 편곡 심태현 [앨범]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 주영훈 1편 (2015.9.12. 한국방송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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