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작성하기 업종별 67탄 - 일반사무, 대학재학, 경력

1)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 되라.

 저는 ○○○○년 ○○에서 ○형제 중 첫째로 태어나 그리 넉넉하지 않은 형편 가운데서도 늘 성실하게 사시는 부모님을 통해 그 성실함과 강한 책임감을  배울 수 있었고 어른에 대한 공경과 예의 바름으로 종종 칭찬을 들으며 지내 왔습니다. 대학시절 4년 간은 저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존 삶의 틀을 벗어나 좀 더 자유로우며 미래를 생각해보고 폭넓은 인간관계와 함께 소양을 넓히는 좋은 시기였습니다.

 

2) 배움에는 끝이 없다

저는 ○○○○대학교 ○○학과를 집안의 사정으로 중도에 하차하게 되었지만, 그로 인해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우물안 개구리였던 저였지만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배움은 단지 학업만이 아닌 세상 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 속에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사회 속에서 못 다한 교과 속에서.. 그 길을 여전히 열어 갈 생각에 많은 경험을 통해 혜안을 넓혔고 지금은 ○○대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3) 내 길이 주어진다면 난, 최선을 다할 것이다.

3년 전에 일본어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싶어 일본으로 건너가 일년 정도 산 경험을 얻은 적도 있었습니다. 짧은 1년이었지만 제게는 큰 세상을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었고.. 자원봉사 활동으로 국제 연극제에서 일어통역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대학교에서 시각 장애우를 위해 학습자료를 녹음하는 일도 했었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고 믿어 왔기에 녹음 할 때는 무척 즐거웠습니다. 천직이라 여겼던 ○○학원강사를 그만두고 뮤지컬배우를 선택해 잠시 젊음과 꿈에 대한 열정도 가졌었지만 언제나 삶은 최선을 다할 때 아름답다는 교훈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4) 지원하면서...

사람은 이루지 못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일처럼 열심히 열의를 가지고 소신 있게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개인도 회사도 나라도 어떤 가치를 가지게 되고 그 가치가 커져서 진정 사람과 자연을 위하는 공영성과 올바른 실리를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려한 소개서는 아니지만 저의 솔직한 마음을 담아 소중한 사람을 살피는 분에게 이 글을 전합니다.

 

두서 없는 글로 인해 저에 대한 어떠한 이미지가 전달 될 지는 의문이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습니다.

 

좋은 인재를 구하시는 분에게도...

열정을 쏟을 그릇을 고르는 제게도...

 

좋은 일이 있어 편안한 인연으로 다시 얼굴을 뵙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