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Guetta - Without You (feat. Usher 어셔)[MV,뮤비,뮤직비디오,노래 듣기,가사, 유튜브 동영상] 데이빗 게타
올드코난2011. 10. 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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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연간 전체 빌보드 핫 73위 곡, 2012년 연간 전체 빌보드 핫 50위 곡 (Billboard Year-End Hot 100 singles of 2011, 2012)
David Guetta - Without You (feat. Usher 어셔) [Singer] 가수David Guetta /데이빗 게타 [Song] Without You (feat. Usher 어셔)☞ 장르: 팝 [Album] 5집 Nothing But The Beat (EMI Music 2011.08.29)
[MV]뮤직비디오/오디오
가사 뮤직비디오 출처 유튜브 davidguetta 플러그인
[Lyrics] 노래 가사
David Guetta Without You (feat. Usher 어셔)
I can’t win, I can’t wait
I will never win this game without you, without you….
I am lost, I am vain,
I will never be the same without you, without you…
I won’t Run, I won’t fiy
I will never make it By, without you, without you
I can’t rest, I can’t fight
All I need is you and I, without you
Without….
Oh! (반복) Yo! (반복) Without~~~~
Can’t erase, so I’ll take blame
But I can’t accept that we were stranged without you, without you
I can’t quit now, this can’t be right, without you without you
I won’t soar, I won’t climb
you’re not here I’m paralyzed without you,without you I can’t look I'm so blind Lost my heart, I lost my mind without you without you
Oh! (반복) Yo! (반복) Without~~~~
I am lost, I am vain, I will never be the same without you, without you… Without….
[introduce]노래 및 앨범 소개 (출처 다음뮤직, 글 이민희)
현재 지구에서 가장 핫한 DJ이자 프로듀서 / 일렉트로 하우스 뮤직의 레전드!
데이빗 게타의 2011년 정규 신보 [NOTHING BUT THE BEAT]
빌보드를 점령한 세계최고 스타급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피처링!!
데이빗 게타는 화끈한 히트곡들로 지금 지구를 정복 중 !!!
폭탄급 디제이, 클럽과 빌보드의 경계를 해체하다: “당신의 보잘 것 없는 인생(f**king life)을 잊으라, 여기 죽이는 노래(f**king song)가 있다.” 어느 매체는 데이빗 게타의 음악을 이렇게 설명하기도 한다. 납득 가능한 문구다. 그의 음악은 일단 전형적인 클럽튠으로 시작한다. 취하고 싶어서, 즐기고 싶어서, 현실을 잊고 싶어서 찾아간 심야의 클럽에서 아득하고 혼미하게 터지는 강렬한 사운드가 확고한 기반이다. 그리고 그의 음악은 셀러브리티급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나열로 마무리된다. 이제 막 뚜껑을 열게 된 [Nothing But The Beat]는 오늘의 빌보드를 정직하게 순회하는 작품이다. 그에게는 적이 없다. 팀발랜드와 블랙 아이드 피스의 윌 아이엠 같은 동급 프로듀서, 어셔와 크리스 브라운 같은 흥행의 보증수표, 그리고 제시 제이와 니키 미나즈 같은 신예, 디바로 통하는 제니퍼 허드슨 같은 의외의 보컬리스트, 시아(Sia)와 데브(Dev) 같은 묘령의 캐릭터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동시대의 뮤지션들이 죄다 그의 편이다. 한 장의 고급 컴필레이션을 듣는 듯한 인상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이름값에만 묻어가지도 않는다. 2장의 디스크로 구성된 그의 새 앨범 [Nothing But The Beat]는 ‘보컬 디스크(VOCAL ALBUM)’와 ‘디제이 디스크(ELECTRONIC ALBUM)’로 나뉜다. 즉 손님접대를 제대로 마무리한 후 그는 자신의 본업에 집중한다. NOW, 데이빗 게타는 세계를 점령한 스타급 프로듀서 디제이이다.
폭탄급 디제이, 클럽과 빌보드의 경계를 해체하다
<Nothing But The Beat>(2011)
by David Guetta
“당신의 보잘 것 없는 인생(fucking life)을 잊으라, 여기 죽이는 노래(fucking song)가 있다.” 어느 매체는 데이빗 게타의 음악을 이렇게 설명하기도 한다. 납득 가능한 문구다. 그의 음악은 일단 전형적인 클럽튠으로 시작한다. 취하고 싶어서, 즐기고 싶어서, 현실을 잊고 싶어서 찾아간 심야의 클럽에서 아득하고 혼미하게 터지는 강렬한 사운드가 확고한 기반이다. 그리고 그의 음악은 셀러브리티급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나열로 마무리된다. 이제 막 뚜껑을 열게 된 <Nothing But The Beat>는 오늘의 빌보드를 정직하게 순회하는 작품이다. 그에게는 적이 없다. 팀발랜드와 블랙 아이드 피스의 윌 아이엠 같은 동급 프로듀서, 어셔와 크리스 브라운 같은 흥행의 보증수표, 그리고 제시 제이와 니키 미나즈 같은 신예, 디바로 통하는 제니퍼 허드슨 같은 의외의 보컬리스트, 시아(Sia)와 데브(Dev) 같은 묘령의 캐릭터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동시대의 뮤지션들이 죄다 그의 편이다. 한 장의 고급 컴필레이션을 듣는 듯한 인상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이름값에만 묻어가지도 않는다. 두 장의 디스크로 구성된 그의 새 앨범 <Nothing But The Beat>는 ‘보컬 디스크(vocal side)’와 ‘디제이 디스크(electronic side)’로 나뉜다. 즉 손님접대를 제대로 마무리한 후 그는 자신의 본업에 집중한다.
NOW, 세계를 점령한 프로듀서급 디제이
그가 이렇게 빌보드의 유명인사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게 된 기원은 사실 그리 멀지 않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대박 싱글 ‘I Gotta Feeling’(2009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가 프로듀스한 ‘I Gotta Feeling’는 일전의 <오프라 윈프리 쇼>의 플래시몹 이벤트가 일러주듯 그야말로 세계 전역에서 빵빵 터진 폭풍 히트곡이었다. 싱글과 함께 곧바로 그의 앨범 <One Love>(2009년 8월)도 공개되는데, 데스티니스 차일드 출신의 켈리 롤랜드가 노래한 ‘When Love Takes Over’, 에이콘이 참여해 사운드의 폭을 넓힌 ‘Sexy Bitch’가 곧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전세계의 클럽은 물론 라디오를 비롯한 각종 매체를 점령하기 시작했다. 국내의 호응은 특히 남달랐다. 나온지 벌써 2년이 지난 ‘Sexy Bitch’는 여전히 국내 음원 차트에서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심지어 데이빗 게타의 <One Love>는 아시아 시장에서 국내 세일즈가 가장 높은 앨범이라는 기록이 있다. 정리하자면 데이빗 게타는 블랙 아이드 피스의 히트 싱글 ‘I Gotta Feeling’으로, 그리고 자신의 성과 <One Love>로 국제적인 신뢰를 얻은 뮤지션이 된 셈이다.
그로부터 2년 후 공개되는 새 앨범 <Nothing But The Beat>는 <One Love>의 연장선상에 있다. 변화가 있다면 결과물은 보다 확장되었으며 그는 보다 자유로운 디제이가 되었다는 것인데, 전에 비해 엄청나게 확대된 피처 명단과 앨범의 전반적인 구성이 이를 대변한다. 앞서 거론한 대로 새 앨범은 빌보드의 스타들을 통째로 가져왔으며, 그들과 이룬 합작 이벤트(보컬 사이드)와 함께 홀로 만든 1인 디제이형 음악(일렉트로니카 사이드)을 첨부해 풍성한 음악을 들려준다. 전작 <One Love>는 세계적으로 3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앨범이고, ‘I Gotta Feeling’은 14주간 빌보드 1위를 누렸던 싱글이다. 이 같은 놀라운 성과를 통해 그는 이제 마음껏 인사를 기용하고 마음껏 자신의 음악세계를 선보일 수 있는 지위를 얻었다. 성공에 취해 영업력을 과시할 법한 경지에 도달했으나, 과거의 히트요소들을 발전시키면서도 근본을 버리지 않았다는 얘기다.
총 스물두곡, <Nothing But The Beat>의 방대한 콘텐츠는 그의 음악적 특징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일단 팀발랜드, 카니예 웨스트, 윌 아이 엠 같은 히트 최전선의 프로듀서급 뮤지션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디제이 출신이라는 배경답게 그들보다 조금 더 놀기 좋아하고, 프랑스 출신이라는 태생답게 보다 유럽적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구축해온 자신의 사운드를 버리지 않으면서도 참여한 인물들의 특징을 존중하는 것을 그의 작업방식이라 말할 만한데, 이를테면 ‘Without You’(어셔) ‘Repeat’(제시 제이) ‘Titanium’(시아)는 비트 이상으로 멜로디에 집중한다. ‘Where Them Girls At’(플로라이다 & 니키 미나즈) ‘Little Bad Girl’(타이오 크루즈 & 루다크리스) ‘Sweat’(스눕독) 같은 경우는 랩을 제대로 살리는 비트가 핵심이다. 피처의 입장에서 이런 식의 접근은 당연히 우호적일 수밖에 없다. 국내 가수들도 해외 작곡가/프로듀서에게 곡을 의뢰하는 게 적극적인 마당에 영미도 당연히 예외가 아닐 것이고, 더군다나 피처의 자질과 특징을 이렇게 깊숙하게 이해하고 반영하면서도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합작을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게다가 두 번째 디스크의 진지한 솔로 작업이 말해주는 것처럼 그는 기량과 역량을 가진 믿음직한 디제이다. 그는 청중이 환영하는 뮤지션이기도 하지만 관계자가 따를 수밖에 없는 프로인 것이다.
BEFORE, 부지런한 일벌레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그를 “사람들이 어떻게 해야 몸을 움직이는지를 아는 사람”이라 평가한다. 스페인의 이비자섬부터 미국의 라스 베이거스에 이르기까지 세계 구석구석의 클럽을 전전하면서 쌓은 동물적인 감각 덕분이다. 1967년 프랑스 파리 태생으로 무려 열세살부터 사운드 믹싱을 시작했다는 그는 처음 집 지하실에서 각종 LP와 장비를 다루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일찍부터 부모와 세상에 공격적인 반항아였지만, 소리의 마법에 빠진 이후부터는 ‘배드보이’ 기질을 벗어났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다가 열일곱에 본격적인 직업을 얻는다. 파리의 유명한 게이 클럽 더 보드(The Broad)에서 파트타임 디제이로 일하게 된다. 당시 클럽의 주문은 “밴드처럼, 그러니까 디페시 모드나 뉴 오더나 프린스처럼, 진짜 연주하는 밴드처럼 음악을 엮어라”였다고 그는 회고한다. 연주하지 않으면서 연주하는 음악처럼 소리를 조율하는 것, 그 엄격한 미션은 각 음악의 근본적인 특징을 제대로 살피면서 자신의 세계를 완성하라는, 단지 ‘카피 앤 페이스트’에 능숙한 기계가 아니라 생생한 뮤지션과 자신을 같은 존재로 인식하라는 중요한 지침이기도 했다.
1980~90년대, 밤이면 밤마다 각종 클럽에 불려나가 음악을 터뜨리고 섞는 동안 그는 업계의 중요한 인물로 부상하기 시작한다. 그가 수잔 베가의 ‘Tom’s Diner’를, 유투의 ‘Even Better Than The Real Thing’를 질료로 삼아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낼 때 파티피플의 열광과 함께 동료들로부터 “원곡보다 훌륭하다”는 평가가 따르기도 했다. 팝과 록의 명곡을 오랜 세월 주무르면서 이력을 쌓았지만 그럴수록 자신의 업에 대한 깊은 회의가 찾아오기도 했다. 댄스 음악에도 급이 있고 수준이 있으며 또렷한 개성이 존재하기 마련이건만, 턴테이블에서 만들어내는 음악은 항상 록이나 팝보다 낮은 대우를 받은 장르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2002년의 데뷔 앨범 <Just a Little More Love>을 기점으로 이제는 빌보드의 동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지금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I Gotta Feeling’과 ‘Sexy Bitch’가 대히트를 기록한 후 미국 여행을 하다가 라디오를 듣게 됐는데, 지금 이 시대 라디오에서 쏟아지는 노래가 죄다 비트와 랩과 멜로디의 노래였음을 문득 실감했기 때문이다. 유럽풍 일렉트로니카와 미국풍 힙합을 결합하면서 새로운 스타일을 구축한 그는, 그것이 오랫동안 후방의 디제이로 살면서 꿈꿔왔던 미래이자 오늘날 확인하게 된 현실이라 이야기한다.
데이빗 게타는 워커홀릭으로 유명하다. <Nothing But The Beat>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1년 6개월간 매달린 작품이다. 10년 전에도 20년 전에도 그랬다. 클럽에서 보통 두세 시간 음악을 틀었지만, 클럽 바깥의 언제 어디서나 멜로디를 구상하고 비트를 쪼개는 게 클럽에 가지 않는 시간의 보편적인 일과였다. 지금은 여느 때보다 비행기를 많이 타고 있는데, 이동하는 시간을 그는 버리지 않는다. 호텔에서, 비행기에서, 택시에서 그는 무언가 만든다. 순간적인 영감을 놓칠까 두려워 노트북과 함께 늘 장난감 같은 키보드를 늘 지참하는 것도 그의 일상이다. 일례로 그는 부다페스트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작은 키보드로 ‘Sexy Bitch’를 완성했다. 본격적인 녹음기간에 돌입하면 하루의 절반 이상을 스튜디오에서 보내는데, 그 기간에는 전화도 받지 않는다. 습관이 된 탁월한 시간관리와 집중력으로, 오랜 세월 연마한 각종 장르의 결합으로, 그는 마침내 생애 가장 뜨거운 조명을 받고 있다.
2011/08 이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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