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ryl Cole - Parachute [MV,뮤비, 노래 듣기,가사] 패러슈트,낙하산,셰릴 콜 히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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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eryl Cole - Parachute 패러슈트,낙하산

[Singer] 가수 Cheryl Cole / 셰릴 콜, Cheryl Ann Tweedy [장르] 팝 댄스 [Album] 1집 3 Words (2010.2.12, 유니버셜) [참고]

[차례] 1. 공식 뮤직비디오 2. 노래가사 3. 노래 및 가수 소개

 

[MV] 뮤직비디오

☞ 뮤비 출처 유튜브 CherylColeVEVO 플러그인* 동영상 소유권자 VEVO

주) 무료 다운로드 요청 거절,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 구매하시기를 바랍니다.

 

[Lyrics] 노래 가사

셰릴 콜, Cheryl Cole Parachute

 

I don't tell anyone about the way you hold my hand

I don't tell anyone about the things that we have planned

I won't tell anybody

Won't tell anybody

They want to push me down

They want to see you fall (down)

 

Won't tell anybody how you turn my world around

I won't tell anyone how your voice is my favourite sound

Won't tell anybody

Won't tell anybody

They want to see us fall

They want to see us fall

 

I don't need a parachute

Baby, if I've got you

Baby, if I've got you

I don't need a parachute

You're gonna catch me

You're gonna catch if I fall

Down, down, down

 

I don't need a parachute

Baby, if I've got you

Baby, if I've got you

I don't need a parachute

You're gonna catch me

You're gonna catch if I fall

Down, down, down

 

Don't believe the things you tell yourself so late night and

You are your own worst enemy

You'll never win the fight

Just hold on to me

I'll hold on to you

It's you and me up against the world

It's you and me

 

I don't need a parachute

Baby, if I've got you

Baby, if I've got you

 

I don't need a parachute

You're gonna catch me

You're gonna catch if I fall

Down, down, down

 

I don't need a parachute

Baby, if I've got you

Baby, if I've got you

I don't need a parachute

You're gonna catch me

You're gonna catch if I fall

Down, down, down

 

I won't fall out of love

I won't fall out of,

I won't fall out of love

I won't fall out of,

I won't fall out of love

I won't fall out of,

I won't fall out of love

I'll fall into you

 

I won't fall out of love

I won't fall out of,

I won't fall out of love

I won't fall out of,

I won't fall out of love

I won't fall out of,

I won't fall out of love

I'll fall into you

 

I don't need a parachute

Baby, if I've got you

Baby, if I've got you

I don't need a parachute

You're gonna catch me

You're gonna catch if I fall

Down, down, down

 

I don't need a parachute

Baby, if I've got you

Baby, if I've got you

I don't need a parachute

You're gonna catch me

You're gonna catch if I fall

Down, down, down

[introduce] 가수 및 노래 소개

 

셰릴 앤 콜(Cheryl Ann Cole, 1983년 6월 30일 ~ ) 영국 가수, 싱어송라이터, 댄서, 모델. 걸스 어라우드 맴버.

 

2002년 ITV의 리얼리티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Popstars: The Rivals'에서 걸스 어라우드의 맴버를 뽑았는데,그 중 셰릴 콜이 우승을 하여 합류하게 되었다.이후 걸스 어라우드는 영국의 국민 그룹가수인 스파이스 걸스와도 견줄만큼 큰 인기를 얻었으며 약 20개의 음반중 10개 정도는 모두 상위권에 진입 하였었다. 2008년 셰릴 콜이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는데 바로 영국의 신인 가수 발굴 프로그램인 X Factor에서 심사위원을 맡았고, 2006년에는 독일 월드컵이 끝난 직후 애슐리 콜과 세계적으로 화려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셰릴콜&애슐리 콜 부부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시작되기 직전 이혼

 

셰릴 앤 콜상세 소개 글위키백과 참조=> 셰릴 앤 콜

[introduce] 앨범 소개 홍보 글

 

그녀를 위해 세 단어, ‘I Love You’를 준비하라

영국의 연인에서 전 세계의 연인으로

Cheryl Cole – 3 Words

셰릴 콜(Cheryl Cole) 혹은 셰릴 트위디(Cheryl Tweedy). 사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 이름보다는 ‘걸스 얼라우드(Girls Aloud)에서 가장 예쁜 멤버’라는 수식어가 그녀를 더 빨리 인식하게 할 수도 있지만, 모국인 영국에서 셰릴 콜은 이미 걸즈 얼라우드의 가치를 뛰어넘는 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을 한 화제의 여성이다. 2002년, [ITV]에서 방영한 [Popstars: The Rivals]를 통해 걸즈 얼라우드의 멤버로 뽑힌 이래, 그녀가 속한 걸즈 얼라우드의 활약은 놀라운 것이었다. 결성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발표한 데뷔 싱글 ‘Sound Of The Underground’는 비평가들의 냉혹한 난도질에도 불구하고 전쟁터와 같던 2002년 크리스마스 시즌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고, 이후 발표한 싱글들이 무려 20곡 연속 영국 싱글 차트 탑10 안에 들면서 2008년에는 ‘탑10 싱글을 가장 연속으로 많이 발표한 영국 여성 그룹’으로 [기네스]에 등재되기도 했다. 특히 19번째 싱글 ‘The Promise’는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이고 2009년 [브릿 어워드(BRIT Awards)]에서 ‘올해의 싱글’ 부문을 수상하며 결국 실력으로 평단과 대중 모두를 사로잡은 최고의 여성 그룹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어떤 그룹이든지 활동을 하다 보면 유독 대중들의 눈에 잘 띄고 사랑 받는 멤버가 있기 마련, 걸즈 얼라우드에서는 셰릴 콜이 바로 그런 존재였다. 물론 탁월한 미모와 댄스 실력을 겸비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뛰어난 패션 센스로 ‘보그(Vogue)’나 ‘엘르(Elle)’ 같은 패션지의 표지를 장식했고 2006년에는 프리미엄 리그 첼시 소속의 애쉴리 콜(Ashley Cole)과 결혼하며 밴드와 무관한 개인적인 유명세를 떨쳤다. 그런 그녀가 모든 영국인의 연인으로 자리잡은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영국 판 ‘아메리칸 아이돌(American Idol)’이라고 할 수 있는 ‘엑스 펙터(X Factor)’의 심사위원이 된 것이었다. 다섯 번째 시즌부터 샤론 오스본(Sharon Osbourne)을 대신하여 심사위원석에 앉은 그녀는 5시즌의 알렉산드라 버크(Alexandra Burke)와 6시즌의 조 맥엘더리(Joe McElderry)를 연이어 우승자로 탄생시키며 10년에 가까운 쇼 비즈니스 생활에서 얻어진 매서운 통찰력과 여성스러운 다정함을 대중들에게 인정 받았다. 그렇게 밴드 밖에서의 경력도 착실하게 쌓아온 그녀에게 2008년 [Out Of Control]을 성공적으로 발표한 걸스 얼라우드가 1년의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는 결정이 찾아왔고, 그 동안 셰릴 콜은 미루어왔던 솔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해서 발표하게 된 셰릴 콜의 첫 솔로 앨범 [3 Words]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의 프론트맨인 윌.아이.엠(Will.I.Am)을 빼놓을 수 없다. 그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던 것은 2008년 3월, ITV에서는 ‘Passions Of Girls Aloud’라는 이름의 쇼를 준비했고, 각 멤버들이 노래 외에 평소에 꼭 하고 싶었던 일들을 실행하는 컨셉트로 진행되었던 이 프로그램에서 셰릴 콜은 스트리트 댄스에 도전했고 그 결과 윌.아이.엠의 히트 싱글 ‘Heartbreaker’ 뮤직 비디오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원래 비디오에만 출연하기로 되어있었던 그녀는 우연한 기회에 후렴구의 보컬을 삽입하게 되었고 그 버전이 영국에서 큰 히트를 기록하며 셰릴 콜은 윌.아이.엠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녀의 미모, 목소리, 소탈함 등 모든 것에 매력을 느꼈던 윌.아이.엠은 나중에 꼭 같이 작업을 하자는 말을 남겼고, 1년 뒤 그녀의 솔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는 소식에 두말하지 않고 엄청난 지원군이 되어 주었다.

영국에서는 2009년 10월에 공개된 [3 Words]는 첫 주에만 15만장이 팔리며 11월 1일자 영국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여 2주간 그 자리를 지켰다. 지금까지 영국에서만 70만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된 [3 Words] 앨범은 각종 언론에서도 평균 이상의 평점을 받으며 그녀의 솔로 프로젝트가 성공적인 것이었음을 인정해주었다. 한편 걸즈 얼라우드 뒤에 제노마니아(Xenomania)가 있었던 것처럼, 셰릴 콜 뒤에서 든든하게 앨범의 중심을 잡아준 윌.아이.엠의 위력은 오프닝 트랙이자 타이틀 트랙인 ‘3 Words’에서 유감없이 발휘된다. 앨범의 두 번째 싱글로 커트되어 2009년 12월 27일자 차트에서 4위에 오른 이 곡은 작곡에도 참여한 조지 페이욘(George Pajon)이 연주하는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흐르는 어두운 느낌의 루핑이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두 아티스트의 화학작용을 극대화하고 있다. 걸즈 얼라우드 시절에 비해 훨씬 더 책임감을 갖고 전체적인 앨범 작업에 참여한 셰릴 콜은 이 곡의 작곡도 함께 하며 본인의 보컬 레인지 안에서 낼 수 있는 음들을 짜임새 있게 배치해놓았고, 윌.아이.엠 역시 대중들이 셰릴 콜에게 기대하는 달콤한 여성스러움이 아니라 어둡지만 세련된 성숙함이 느껴질 수 있도록 편곡에도 큰 공을 들였음을 금세 알아볼 수 있다. 이어 흐르는 ‘Parachute’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딱 싱글 커트될만한 곡임을 예감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세 번째 싱글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로 인디 음악계에서 실력파로 인정 받고 있는 잉그리드 마이클슨(Ingrid Michaelson)이 작곡에 참여한 것이 이채로운데, 비욘세(Beyonce), 존 레전드(John Legend), 니-요(Ne-Yo) 등과의 작업으로 두 개의 그래미를 수상한 사이언스(Syience)가 프로듀서로 자리를 잡으며 다소 평이했던 느낌의 데모를 완전히 새로운 R&B 사운드로 환골탈태 시켰다.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밀리터리 드럼이 주도하는 비트에 탄력적인 셰릴 콜의 보컬이 더해져 ‘당신을 가진다면 낙하산은 필요 없어. 당신이 날 잡아줄 테니까’라는 다소 유치한 내용의 노래가 풍부한 감성의 R&B 넘버로 탄생할 수 있었다. 한편 독일 출신 일렉트로니카 밴드인 D.I.M의 2007년 싱글 ‘Is You’를 샘플링한 ‘Heaven’은 또다시 윌.아이.엠과 작업한 곡인데 모노 톤의 드럼 사운드에 약간은 차가운 느낌의 보컬이 더해져 ‘90년대 풍의 미드템포 댄스 곡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만들어졌다. 특히 이 곡은 [3 Words] 앨범에서 자작곡으로는 처음으로 녹음된 노래로 알려졌는데, 그 이유로 셰릴 콜이 특별한 애착을 갖고 있는 트랙이기도 하다.

앨범의 첫 싱글로 공개 되어 첫 주에만 25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2009년에 가장 빠른 속도로 팔린 싱글’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2009년 10월 22일자 영국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한 ‘Fight For This Love’는 본래 남성 가수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었으나 셰릴 콜이 듣자마자 자신의 노래임을 직감해서 녹음했다는 후문이 있는 노래이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의 ‘Genie In A Bottle’, 나타샤 베딩필드(Natasha Bedingfield)의 ‘These Words’를 작곡한 스티브 키프너(Steve Kipner)와 비욘세의 ‘Sweet Dream’, 조딘 스팍스(Jordin Sparks)의 ‘Battlefiled’를 작곡한 웨인 윌킨스(Wayne Wilkins)가 함께 만들고 프로듀스 했으니 히트하지 못하는 게 더 이상할 노릇이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는 캐치한 멜로디, 셰릴 콜의 파워풀한 보컬 그리고 남편의 외도로 이혼 위기를 맞기도 했던 그녀의 개인사와 ‘포기하지 않고 사랑을 위해 싸우겠다’는 내용의 가사가 묘하게 일치되며 영국 내에서 80만장이라는 놀라운 판매고로 큰 히트를 기록했다. 베이스라인이 근사한 ‘Rain On Me’는 [3 Words] 앨범에서 가장 마지막에 녹음한 곡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래서인지 훨씬 더 노련하고 자연스러운 보컬을 들려주는 셰릴 콜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윌.아이.엠이 프로듀서로만 참여한 ‘Make Me Cry’는 두 아티스트가 LA에서 함께 한 작업으로는 처음 결실을 맺은 곡으로 윌.아이.엠이 자신의 여자친구와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놓은 후렴구에 셰릴 콜이 작곡을 해서 붙이는 식으로 해서 완성한 트랙이다. ‘Are you trying to make me cry?’라는 부분이 계속 해서 반복되는 것을 듣고 나면 머리 속에 콕 박혀서 이른 바 ‘후크송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한편 ‘Happy Hour’는 리아나(Rihanna)의 데모 버전으로 먼저 알려진 곡으로 걸스 얼라우드의 음악을 좋아했던 팬이라면 가장 익숙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노래이다. 1969년 레날도 도미노(Renaldo Domino)가 발표해 국제적인 인기를 끌었던 ‘Nevermore’를 샘플링하여 곡 전체에 깔아주고, 크렉 데이빗(Craig David), 자멜리아(Jamelia) 등 영국 최고의 R&B 스타들과 작업한 소울쇼크 앤 칼린(Soulshock & Karlin) 콤비의 독특한 감각이 더해져 팬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가운데 단연 앨범 내에서 가장 특별한 곡이 되어준다.

[3 Words] 앨범의 하이라이트로 꼽을 수 있는 곡으로 후에 싱글 커트가 분명한 ‘Stand Up’은 미드템포의 댄스 트랙이 주를 이루는 앨범에서 가장 빠른 비트를 자랑하는 곡으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곡을 감싸 안은 신디사이저 멜로디가 탁월한 그루브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이 곡은 두 장의 앨범으로 전 유럽을 정복한 신예 타이오 크루즈(Taio Cruz)가 작곡과 프로듀서에 참여해서 눈길을 끄는데, 그의 최신작인 [Rokstarr] 앨범의 수록곡들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니 ‘Stand Up’이 마음에 드는 팬들은 그의 앨범을 구해서 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그의 영국 차트 넘버원 싱글인 ‘Break Your Heart’ 역시 본래 셰릴 콜을 위해 만들어졌다가 그가 취입해서 대히트를 기록했다는 재미난 후문도 있다). 한편 ‘Don’t Talk About This Love’은 앨범의 구성을 볼 때 다소 의외의 선택인데, 다니엘과 나탸샤의 뒤를 잇는 베딩필드 가문의 또 다른 가수 니콜라 레이첼(Nikola Rachelle)의 2006년 데뷔 EP의 타이틀 트랙을 셰릴 콜이 이번 앨범을 통해 리메이크한 곡이다. 비밀스러운 사랑에 대한 마음을 소녀다운 감상으로 담담하게 풀어놓은 것이 윌.아이.엠 식의 R&B나 데이빗 게타(David Guetta) 스타일의 댄스 넘버들로 채워진 [3 Words] 앨범에서는 또 다른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Boys Like You’는 윌.아이.엠이 전면에 나선 또 다른 곡인데 놀랍게도 플리트우드 맥(Fleetwood Mac)의 [Tango In The Night] 앨범 수록곡으로 미국과 영국에서 탑5를 기록한 밴드의 최고 히트곡 중 하나인 ‘Little Lies’가 샘플로 사용되어 귀를 자극한다. 연기를 하듯 새침하고 앙큼하게 여성스러운 보컬을 들려주는 셰릴 콜과 애드립으로 치고 들어오다가 화려한 랩을 들려주는 윌.아이.엠의 뜨거운 화학 작용은 이들이 함께 작업을 하면서 서로를 얼마나 이해하며 일했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곡이 바로 윌.아이.엠과 셰릴 콜의 인연을 맺어주었던 ‘Heartbreaker’인데, 셰릴 콜의 뇌쇄적인 보컬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다.

[3 Words] 앨범은 인기 걸 그룹의 한 멤버가 단순히 밴드의 휴식기에 발표한 앨범으로 생각하기에는 뛰어난 짜임새와 생명력을 갖고 있어, 셰릴 콜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공을 조심스럽게 점쳐볼 수 있게 한다. 걸즈 얼라우드 다섯 명 가운데서 가장 본인의 색깔이 뚜렷한 보이스를 가졌기에 자신이 원하고 또 잘 할 수 있는 장르를 잘 찾으면 이렇게 성공적인 음반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된다. 물론 윌.아이.엠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크게 부각되고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이는 본인의 스타일을 찾아가면서 충분히 극복해낼 수 있는 문제이고 오히려 앨범을 듣고 나서는 초특급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에게 눌리지 않고 팽팽하게 맞서는 셰릴 콜의 힘을 보여줄 수 있어 네 명의 쿠션이 없이도 당당한 그녀의 위상을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셰릴 콜의 미국 진출이 물살을 타기 시작한 듯 한데, 부디 미국식 R&B의 캐치함과 영국식 R&B의 세련됨을 고루 갖춘 [3 Words] 앨범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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