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기타

크라잉넛 - 이사가는 날 [MV,뮤비,노래 듣기,가사] 이사가는 심정 서민의 애환을 담은 노래,

올드코난 2011. 10. 28. 14:32
반응형

늙은코난 (Old Conan) 추천 인디/락 밴드 크라잉넛

이사가는 심정 서민의 애환을 담은 노래 밴드 크라잉넛 - 이사가는 날

[가수] 밴드 크라잉넛/ Crying Nut/ 멤버: 한경록, 김인수, 박윤식, 이상면, 이상혁 [장르] 인디,[만든이] 작사/작곡 한경록 [앨범] [EP] 개구쟁이  (2011.10.18, 드럭레코드, 미러볼뮤직)

[MV] 뮤직비디오

☞ 뮤비 출처 유튜브 floatinghjnn 플러그인


) 무료 다운로드 요청 거절,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 구매 하시기를 바랍니다.

[Lyrics] 밴드 크라잉넛 이사가는 날 노래 가사

 

이사가는 날 책 정리하다 예전에 껴둔 단풍잎이 떨어지네

먼지가 쌓인 낡은 사진첩엔 어린 시절의 나 이빨 다 썩었었네

생각이 나겠지 옆집 그 아이가 너무 귀여워서 벨누르고 도망갔네

재개발이 되면 집도 부술 텐데 주인 아줌마는 땅값 오른다고 좋데

 

가슴 아파도 떠나가야만 하네

단골 슈퍼도 문방구 누나도

가슴 아파도 떠나가야만 하네

잘들 있거라 오락실 친구들

이사가는 날 책 정리하다 예전에 껴둔 단풍잎이 떨어지네

 

같이 걷던 그 길 언젠간 다시 오겠지

숨바꼭질하다 어두워 갔던 하늘

못 찾겠다 꾀꼬리 어디에 숨은거니?

해는 이미 저물어서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아

텅 빈 놀이터엔 푸른 별들만이 가득 모여드는데

 

이사가는 날 책 정리하다 예전에 껴둔 단풍잎이 떨어지네

 

 

[노래 이사가는 날] :소속사 배포 글 참조

재개발을 앞두고 이사를 가야만 하는 상황에서 책 사이에서 떨어진 오래된 단풍잎을 통해 과거를 추억하는 노래로 현대인의 소시민적 아픔과 아련한 추억을 노래했다. 현대를 살아가는 도시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는 짠한 노래

 

[introduce]

크라잉넛 (Crying nut) /인디 밴드.

1995년부터 클럽 드럭(drug)에서 공연하였다. 대중들에게 크게 알려진 계기가 된 곡은 드러머 이상혁이 작곡한 〈말달리자〉

멤버: 박윤식 (보컬, 19761220일 생), 이상면 (기타, 19760306일 생), 이상혁 (드럼, 19760306일 생), 한경록 (베이스, 19770211일 생, 닉네임 캡틴락),김인수 (키보드, 19741117일 생)/ 이상면과 이상혁은 쌍둥이다.

 

2001 Mnet 뮤직어워즈 올해의인디부문상 

2001 Mnet 상반기 최고인기뮤직비디오상

 

크라잉 넛 공식 사이트 => http://www.cryingnut.kr/

 

[introduce] 노래 및 앨범 설명 (홍보용)- 소속사 배포

 

악동들이 모여 사고 치다! 크라잉넛, 갤럭시 익스프레스 스플릿 앨범 [개구쟁이]

대한민국 인디락의 전설 크라잉넛이 2년여 만에 신곡을 냈다. 그것도 무섭게 떠오른 인디씬의 핫밴드 갤럭시익스프레스와 함께 스플릿 앨범을 낸 것이다. 앨범명은 <개구쟁이>.

 

이들의 전작은 잊어라! 새로운 맛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듣다 보면 자연스레 빠져들어 과거로 녹아들 수 밖에 없는 두 타이틀곡! 싸늘해진 날씨의 허허로움을 메워줄 강력한 멜로디로 무장한 두 밴드의 타이틀곡은 바로, 크라잉넛의 <이사 가는 날>과 갤럭시익스프레스의 <지나고 나면 언제나 좋았어>이다. 두 곡들은 공교롭게도 가을에서 겨울로 가고 있는 날씨와 어울려 애잔한 정서로 추억과 함께 과거를 떠올릴 수 있게 한다는 묘한 공통점이 있다.

 

이번 앨범은 두 밴드가 창작의 그릇이 차 올라서 만든 앨범이기도 하지만, 스플릿 앨범으로 발표하는 것은 갤럭시익스프레스(러브락컴퍼니)와 크라잉넛(드럭레코드)가 함께 매니지먼트를 하게 되었다는 것을 공표하기 위함도 있다.

 

스플릿 앨범 제목이 개구쟁이 이유는 두 팀 모두 산울림과 김창완 선배를 존경하고 무대 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악동들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앨범 제목은 제주도에서 함께 공연 한 후 펼쳐진 뒤풀이장소에서 두 밴드가 함께 정했다. 원래부터 우애가 남다르던 두 밴드가 이제 한 배를 탔으니 주위에서는 배가 아플 정도로 끈끈한 선후배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블로그 늙은코난 (Old Conan) 첫 화면 main page 이동 http://oldconan.tistory.com

) 글의 오타, 잘못된 점, 비판, 하고픈 말, 그리고 뮤직비디오 또는 동영상 등이 재생이 안되거나, 삭제 되는 등 문제가 발견 되면 본문 하단에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늙은코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