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4.12.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3회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와 ‘입돌아간 체리’였다. 입돌아간 체리의 몸매에 관객들은 물론 대결상대인 거미줄 역시 눈이 돌아가는데^^, 거미줄은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불렀다. 입돌아간 체리는 심수봉의 비나리를 불렀는데 경연결과 55대 44로 체리가 패했다. 패한 체리의 가면을 벗기는 순간 모두 다 놀랐는데, 바로 체조 선수 신수지였던 것. 알고보니 신수지는 음악가 집안이었다. 외할아버지가 테너였고 언니도 음악을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볼링 선수로 전업해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신수지는 참 다재다증한 그리고 성실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해 봤다. [제목] 입돌아간 체리 (신수지) - 비나리 (심수봉) [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