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을 자작곡으로 담은 윤현상의 새 싱글앨범 [파랑:WAVE]은 신곡 3곡과 직접 연주한 피아노 연주곡 1곡으총 4곡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명 ‘파랑:WAVE’의 의미는 정적인 서정성을 담은 전작과는 달리 블루스, R&B, 모던락 등 그루브를 가진 동적인 느낌의 트랙들을 담아 앨범 전반에서 느껴지는 음악적 그루브를 파도와 물결의 넘실거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더욱 깊어진, 더욱 성숙해진 감성과 생각들을 담아냈고 R&B 발라드를 포함하여 블루스, 모던락 등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가사에는 사랑과 이별,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타이틀곡 ‘잊는다는 게’는 R&B 발라드곡으로, 연인과의 이별 후 아픈 마음을 정리하고 있지만 과거의 소중했던 순간들과 사랑했던 기억들을 쉽게 떨치지 못하는 마음을 표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