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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96

사자성어 (바) 반근착절 ~

반근착절(盤根錯節): 盤 쟁반 반, 根 뿌리 근, 錯 섞일 착, 節 마디 절 굽은 뿌리와 엉클어진 마디라는 뜻으로, 뒤얽혀 처리하기 어려운 일을 의미. 백년하청(百年河淸): 百 일백 백, 年 해 년, 河 물 하, 淸 맑을 청 년을 기다려도 황하의 흐린 물은 맑아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오래 기다려도 뜻이 이루어지기 어려운 일이나, 믿지못할 일을 언제까지나 기다린다는 의미. 백면서생(白面書生): 白 흰 백, 面 얼굴 면, 書 글 서, 生 날 생 오직 글만 읽고 세상사에 경험이 없는 사람 백미(白眉): 白 흰 백, 眉 눈썹 미 무리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 백중지세(伯仲之勢): 伯 맏 백, 仲 버금 중, 之 갈 지, 勢 기세 세) 형제의 우열을 정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서로 비슷한 형세를 가리킴 백안시(白眼..

배움/고사성어 2010.06.01

사자성어 (마) 마부작침 ~

마부작침(磨斧作針): 磨 갈 마, 斧 도끼 부, 作 만들 작, 針 바늘 침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참고 계속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함을 비유한 말. 망양지탄(望洋之歎): 望 바랄 망 洋 바다 양, 之 어조사 지, 歎 탄식할 탄 넓은 바다를 보고 감탄한다는 뜻으로 남의 원대함에 감탄하고, 나의 미흡함을 부끄러워 함. 맹모단기(孟母斷機): 孟 맏 맹, 母 어미 모, 斷 끊을 단, 機 베틀 기 맹자의 어머니가 베틀에 건 날실을 끊었다는 뜻으로, 학문에 정진할 것을 가르침 문경지교(刎頸之交): 刎 목찌를 문, 頸 목 경, 之 갈 지, 交 사귈 교 목을 베어줄 수 있을 정도로 절친한 사이, 또는 그런 벗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이 괜찮았다면 아래의 추천손가락 View ..

배움/고사성어 2010.06.01

사자성어 (다) 다기망양 ~

다기망양(多岐亡羊): 多 많을 다, 岐 갈림길 기, 亡 잃을 망, 羊 양 양 길이 여러 갈래여서 양을 잃었다는 뜻으로, 학문하는 방법이 너무 많아 옆길로 새기 쉽기 때문에 진리에 도달하기가 어렵다는 말. 단장(斷腸) : 斷 끊을 단, 腸 창자 장 창자가 끊어질 듯한 슬픔, 매우 슬픔을 이르는 말 당랑거철(螳螂拒轍): 螳 사마귀 당, 螂 사마귀 랑, 拒 막을 거, 轍 수레바퀴 자국 철 사마귀(螳螂)가 앞발을 들고 수레바퀴를 가로막는다는 뜻으로, 분수를 모르고 대듦 도원경(桃源境): 桃 복숭아 나무 도, 源 근원 원, 境 지경 경 무릉도원, 즉 평화스런 유토피아 독서망양(讀書亡羊): 讀 읽을 독, 書 책 서, 亡 잃을 망, 羊 양 양 책을 읽다가 양을 잃어버림. 즉, 다른 일에 정신이 팔림 독안룡(獨眼龍):..

배움/고사성어 2010.06.01

사자성어 (나) 낙양지귀~

낙양지귀(洛陽紙貴): 洛 물이른 락, 陽 볕 양, 紙 종이 지, 貴 귀할 귀 낙양의 종이 값이 오른다는 뜻으로 저서가 호평을 받아 베스트셀러가 됨을 의미. 남가일몽(南柯一夢): 南 남녘 남, 柯 가지 가, 一 한 일, 夢 꿈 몽 남쪽 나뭇가지의 꿈이란 뜻. 인생의 덧없음을 비유한 말. 남귤북지(南橘北枳): 南 남녁 남, 橘 귤나무 귤, 北 북녘 북, 枳 탱자나무 지 강남의 귤을 강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로 변한다는 뜻. 사람은 환경에 따라 악하게도 되고 착하게도 된다는 말. 남상(濫觴): 濫 넘칠 람, 觴 술잔 상 거대한 양자강도 그 물의 근원은 불과 '술잔에 넘칠 정도의 적은 물 (濫觴)'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모든 사물의 시초나 근원을 이르는 말. 낭중지추(囊中之錐): 囊 주머니 낭, 中 가운데 중, ..

배움/고사성어 2010.06.01

귀곡자 ( 鬼 谷 子 ) 설명

귀 곡 자 ( 鬼 谷 子 ) 1.인물설명 귀곡자(鬼谷子)는 기원전 4세기 전국시대를 살았던 정치가로 제자백가 중 종횡가(縱橫家)로 불린다. 그는 소진과 장의의 스승으로, 귀곡에서 은거했기 때문에 귀곡자 또는 귀곡 선생이라 불렸다. 그의 이름과 성씨 및 향리까지 모두 알 수 없지만, 전설에 따르면 성(姓)은 왕(王)씨고 이름은 후(詡)로, 제(齊)나라(일설에는 초나라) 사람이라 전해진다. 귀곡자의 사상을 담은 책 또한 라고 불린다. 이 책은 지은이가 귀곡자라는 설, 귀곡자의 제자인 소진(蘇秦)이라는 설, 그리고 육조시대의 일을 꾸미기 좋아하는 아무개라는 설 등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현존하는 형태로서의 책은 육조시대 사람이 귀곡자의 이름을 가탁해 엮은 것이다. 그러나 이 책 가운데는 선진시대(先秦時代) 종..

배움/자료 20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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