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 블렌딩 스테이지의 세번째 작품 [몇 번의 계절] 심지연 (러브북 편집자)의 소개글 “사랑이 시작되면, 계절에 상관없이 마음은 봄이 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사랑으로 마음에는 반짝, 따뜻한 햇살이 비추죠. 그리고 나는 이전의 나와는 다른 새로운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몇 번의 계절이 지나도 처음 만난, 그 순간은 사라지지 않아요. ‘몇 번의 계절’은 그런 마음을 담은 노래입니다. 이 노래의 영감이 된 《러브북》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책입니다. 사랑이 시작될 때의 설렘,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의 불안, 헤어짐으로 인한 상처 등 사랑으로 인해 겪어야 하는 감정들을 이 책은 조금 더 편안하게, 행복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러브북》을 만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