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5.9.12. (토) 216회 불후의 명곡 - 주영훈 1편 3번 순서는 7개월 만에 돌아온 재기발랄 밴드 딕펑스 화려한 연주와 더욱 성숙해진 시원한 가창력으로 가을밤의 록 스피릿을 제대로 보여주겠다! 이곡은 1990년 해체했던 소방차가 원년멤버들로 다시 재결성하고 1994년 발표한 4집 타이틀이며 주영훈이 작곡가로서 첫 히트곡이다. 이 노래의 성공으로 당시 보증금 55만원에 37만원 월세를 살던 주영훈은 인기 작곡가로 이름을 알리게 되고 많은 러브콜을 받게 된다. 오랜만에 돌아온 딕펑스는 이번에는 조금은 편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초가을 카페에 앉아 칵테일 한 잔 하고픈 노래였다. 왠지 워밍업처럼 보이는 데 아마 다음주 경연에 본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