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가을비가 연상되는 하모니카와 기타의 만남! 유리상자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3.10.5 (토) 121회 80년대를 뒤흔들었던 두 가지 빛깔의 청춘! 감성과 열정사이 유열&정수라 2편 11번 무대는 유열 팀의 마지막 주자이며 주장인 유리상자 노래는 가을에 딱 맞는 곡 가을비. 1987년 발표 이후 가을을 대표하는 시즌송으로 사랑받는 노래곡으로 비 오는 날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요을 담고 있다. 대기실에서는 유쾌한 개그듀엣이지만 무대위에서는 감미로운 발라드 듀오로 사람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유리상자, 가을을 촉촉이 적시는 가을비가 내리는 있는 그 느낌을 그대로 청중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주장대 주장의 결과는 조장혁 승리. 이로써 정수라 팀의 우승은 확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