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솝우화

올드코난의 이솝우화 제2화 여우와 사자 (Perry 10. The Lion and the Fox)

올드코난 2014. 2. 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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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코난 (Old Conan)재해석하는 현대판 이솝우화 (Aesop's Fables, Aesopica) => 원 저작자: Aesop; 참고 번역본 저자: 조지 파일러 타운센드(George Fyler Townsend, 1814-1900) 외 / 현재 알려진 이솝우화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올드코난의 이솝우화 2번째 이야기 여우와 사자 (The Lion and the Fox) 

 

[영어 본]

'A fox had never seen a lion before, so when she happened to met the lion for the first time she all but died of fright. The second time she saw him, she was still afraid, but not as much as before. The third time, the fox was bold enough to go right up to the lion and speak to him

 

[한글 본]

여우가 사자를 처음 봤을때는 엄청난 공포를 느꼈다.

여우가 사자를 두 번째 봤을때에는 여전히 두려웠지만 사자를 볼 수 있었다.

세 번째 봤을때는 사자 가까이 다가가서 말을 걸 정도로 대담해졌다.

 

[설명]

이 우화의 교훈은 어떤 두려움도 익숙해지면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된다는 의미로, 두려움을 회피하지 말고 맞서라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이 이야기는 초기 라틴어 버전에는 없었던 내용으로 16세기에 Hieronymus Osius 와 Gabriele Faerno에 의해 라틴어 시로 지어졌다. 1586년 영국의 Geoffrey Whitney의 지은 책 Choice of Emblemes에 실렸다. 이후 17세기 Francis Barlow와 Roger L'Estrange 버전에도 이 내용이 있고 1722년 Samuel Croxall의 이솝우화(Samuel Croxall's The Fables of Aesop)에서는 사회적인 의미를 좀 더 두기는 했지만 대부분 같은 교훈을 담고 있다.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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