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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희망퇴직, 실패한 초이노믹스

올드코난 2015. 12. 2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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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드코난의 짧은 한줄평 시작합니다. 얼마전 어떤 대기업에서 20대 희망퇴직자를 받는다는 공고에 많은 이들에게 지탄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대기업들이 최근 희망퇴직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해고를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국 SC은행에서 961명이 희망퇴직을 했다고 전합니다.

은행뿐만이 아닙니다. 현대중공업 1100명, 삼성중공업 상시접수, 삼성 주요 계열사에서 5700명이 퇴사를 했다고 합니다. 대기업에서도 이럴 지경인데 중소기업은 오죽하겠습니까.

갈수록 심해지는 경제침체에 가장 큰 책임은 박근혜 정부에게 있고, 경제 수장인 최경환 부총리의 일명 초이노믹스가 실패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늘의 한줄평은 “무늬만 희망퇴직, 실패한 초이노믹스”로 정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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