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새당명 '더불어 민주당'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것

오늘 12월 28일 오전 전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무위원회를 열어 새 당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확정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고 전한다. 약칭은 '더민주당'으로 정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데, 간단히 한줄평을 써본다.

내 블로그 상단을 보면 블로그 제목이 “올드코난 (Old Conan) - 더불어 사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알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던 사람 사는 세상과 개인적인 바램이었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더해 만든 문구로 블로그를 하기전부터 나는 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꿨다.

이 ‘더불어’라는 단어와 민주당이 더해져 ‘더불어 민주당’이라고 정해진 것이 개인적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마치 한 몸이 된 기분이다.^^)

특히, 안철수가 합당을 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라고 하는 어색하게 길기만하고 부르기도 짜증났던 이름에 비해 부르기도 편하고 의미 또한 있는 아주 좋은 당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위에 언급했듯이 이번 당명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까지도 느껴진다. 

게다가 줄여서 부르는 '더민주당'은 영어에서 The정관사 느낌도 나서 진짜 민주당이라는 생각도 갖게 만든다.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새 당명이 무척 마음에 든다.

(당명을 만든 사람은 칭찬을 받아야 한다.)

한줄평인데 설명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급히 마무리 한다.

올드코난의 한줄평 “새정치민주연합 새당명 '더불어 민주당'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 것”이라고 짧게 정리해 본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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