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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번째 한줄평은 반기문 사무총장의 말바꾸기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2004년 10월 2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길원옥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증인으로 참석해 일본이 진정으로 사과하기를 바라는 말고 오랫동안 한을 품고 살었던 아픔을 말했었습니다.
이 당시 외교부 장관이었던 반기문 장관은 “숙연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부의 책임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일본이 위안부 문제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반기문 사무총장은 위안부 합의를 높게 평가한다면 박근혜 대통령에게 아부를 시작했습니다. "(박통) 올바른 용단을 내린데 대해 역사가 높게 평가를 받을 것이다."
이렇게 말이 달라질 수 있습니까!
반기문 총장은 전형적인 아부형 관료의 처세를 보여줍니다.
행정은 잘 할지 모르지만, 리더로서는 불합격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한줄평은 이렇게 써 봅니다.
“대통령에 따라 말이 바뀌는 반기문의 말 바꾸기, 처세의 달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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