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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황태섭 복귀는 강모형제의 갈등과 위기!

올드코난 2010. 9. 1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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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35(913) 다시보기(리뷰)-1

<자이언트 출연자(배우, 역할)>

이범수(이강모), 박상민(이성모), 황정음(이미주), 박진희(황정연), 김서형(유경옥), 주상욱(조민우), 정보석(조필연), 이덕화(황태섭), 김정현(황정식), 이문식(박소태), 장순국(주영국), 유형관(염재수), 한경선(이복자), 신승환(염시덕), 최하나(염경자), 임종윤(윤기훈), 문희경(오남숙), 이승형(문성중), 이효정(한명석), 김학철(오병탁), 이기영(민홍기), 황택하(유찬성), 윤용현(고재춘) 임혁(백파)

 

황회장 복귀는 강모 성모 형제에게 갈등과 위기!
 문제는 아직 모른다는 것,
자이언트 35회-1

1.

황태섭 회장을 구출한 것이 누군지 미스터리로 남은 상황에서 황회장의 편지가 주주들에게 도착합니다. 건재하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조필연 그의 감은 역시 뛰어납니다.

변호사에게 유언장 공개를 종용하던 조필연은 변호사가 받은 황회장의 편지를 보고 처음에는 잠시 놀라지만 곧 고재춘과 성모에게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말합니다.

뭔가 냄새가 나지 않나?’

전문가에게 필적 감정을 한 결과 황회장 글씨를 흉내 낸 모사편지였음을 알게 됩니다.

문제는 이 일들을 도대체 누가 꾸몄는가?

조필연은 먼저 강모를 의심하지만, 강모는 만보건설이 무너지기를 바란다는 성모의 말에 의심을 푸는 듯 하지만 그의 느낌은 강모가 유력합니다.

 

도대체 누구일까, 누가 황회장을 도왔을까?

 

그 동안 궁금했던 황태섭 회장을 구출하고 재활을 도운 사람은 다름 아닌 이강모 였습니다.
온갖 억측들이 있었지만 강모였습니다.

문제는 황회장은 말도 할 수 없고, 몸도 움직일 수 없는 상태, 재활치료를 하고 있지만 도저히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황회장이 의지가 꺾이고 있습니다. 포기하려 합니다.

그런 황회장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충격요법.

 

강모는 황회장에게 구출해 준 이유를 말해 줍니다.

조필연에게 만보건설 넘겨 줄 수 없다. 조필연이 아닌 황회장과 만보건설을 놓고 다투고 싶다. 아버지를 죽이고 정연이 마저 빼앗아 갔으면서 나에게 복수할 기회를 줘야 할게 아니냐는 눈물을 참아가며 하는 강모의 말이 황회장을 감동시킵니다.

그리고 강한의지로 재활훈련을 다시 시작하는 황회장.

 


한편 성모는 강모가 황회장을 돕고 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황태섭은 친구인 우리 아버지를 죽였어

내가 뭘 해야 할지 잘 알아, 조필연에게 뺏기고 싶지 않아, 그뿐이야

황회장 문제에 있어서는 성모와 강모 형제는 서로 뜻이 다릅니다.

여전히 황회장에 대한 증오심을 참을 수 없지만, 겉으로는 강모의 뜻대로 놔두는 성모.

 


한편 유경옥은 황회장의 편지에서 자신을 사장이라 부르고 존댓말을 쓴 것 만으로도 가짜 편지임을 직감합니다.
마침 찾아온 정연에게도 가짜 편지임을 말해줍니다.

진짜 이유는 숨기고 단지 황회장은 나를 사장이 아닌 마담이라 불렀을 것이라고 둘러댑니다. 그리고 황회장을 찾기 시작합니다.

 

마침내 황회장을 찾아낸 유경옥은 병실에서 초췌하게 변한 황회장의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에 그를 꼭 껴안아 줍니다.

내 딸 정연을 위해서라도일어서야 해요라는 유경옥의 말을 마침 황회장을 찾아온 강모가 엿듣게 됩니다.

정연이 경옥의 딸임을 알게 된 강모.

정연에게 친어머니임을 말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강모에게 피치못할 이유라고 간단히 답합니다. 강모는 정연을 뒤에서 돕는 것을 비밀로 하기로 서로 약속하며 헤어집니다.

 


황회장의 편지가 가짜임을 알게 된 오남숙과 황정식은 주주총회를 강행합니다.

안건은 당연히 회사 경영권입니다. 가짜 유언장을 변호사가 주주들에게 공개하면 황회장의 모든 주식은 황정식의 소유가 되어 최대주주로서 만보건설 회장으로 선출되게 하는 것이 오남숙 황정식 母子(모자)의 계획이었습니다.

 

드디어 예정대로 열린 주주총회.

 

주주총회가 시작되었지만 정연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승리를 확신하는 오남숙 황정식 母子(모자)는 여유로운 웃음을 짓고, 주주들에게는 가짜 유언장을 공개하며 결국 황정식이 회장으로 선출됩니다. 그리고 황정식은 취임 연설을 합니다.

 근데 바로 그때 휠체어에 탄 황회장과 정연이 등장합니다.

오남숙 황정식 母子(모자)는 경악합니다.



강단에 오른 정연은 당당하게 가짜 유언장이고 무효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하지만 오남숙은 황회장이 말을 못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이용하려 듭니다.

황회장이 말을 못하는 데 유언장이 가짜라고 입증할 수 있냐고 정연을 공격합니다.

자칫 모든 것이 오남숙의 뜻대로 끝나버릴 수도 있는 상황, 황회장은 순간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그리고 말을 조금 더듬지만 크게 한마디씩 외칩니다.

 

"조작 했어!...  니들 유언장 조작 했어... 
나 아직 안 죽었어....   황태섭이 멀쩡해!"

 


황회장의 외침에 오남숙은 주저 앉고, 주주들은 박수로 황회장의 귀환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강모는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퇴장합니다.()

 

2.

지난 주부터 최대 관심사는 도대체 누가 황회장을 구출했을까였습니다.

결국 강모였음이 밝혀졌습니다
짐작대로 강모는 황회장을 더 이상 아버지의 원수로만 여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바로 '성모'입니다.


강모는 오랜기간 황회장과 같이 살아온 사이이기에 情(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성모는 아닙니다.
성모에게 황회장은 아버지의 원수일 뿐입니다.

지금까지 강모와 성모는 아버지의 복수라는 단 한가지 목표를 위해 살아왔습니다.

근데 강모가 만보건설을 직접 무너뜨리기 위해서 황회장을 도운 것이라고 말 하지만 그것은 변명일 뿐 강모에게 황회장은 어떻게 보면 아버지 같은 사람입니다.


성모는 그것을 이해 못합니다. 아니 하고 싶지 않습니다!

 

강모와 성모는 서로에게 갈등을 느낀 적이 없습니다.

근데 이번 황회장 문제로 의견 충돌을 보이면서 성모는 강모에게 화가 났습니다.

강모가 알아서 한다고 하고 성모는 끝내 찬성하지 않습니다.

물론 두 형제가 이번 일로 등을 돌리지는 않을 겁니다.

兄弟愛(형제애)는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복수의 방법이 강모와 다르다는 것을 성모는 확실히 깨달은 겁니다.


지금까지 늘 강모를 도와 주고 강모의 뜻대로 움직여준 성모는 이번 일로 독자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지금까지 강모가 성공적으로 일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형 성모의 덕이 정말 컸습니다.

황회장 일로 성모가 끝내 강모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결국 두 형제의 '팀웍'이 깨지게 됩니다. 당연히 조필연에게는 이득이지만, 강모형제에게는 큰 위기가 될 것입니다.

 

즉 황회장 복귀가 형제들 사이에 틈이 생겨 강모에게 위기가 될 수 있다고 본 겁니다.

 

이건 저의 추측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능성은 높습니다.

성모의 성격 문제를 떠나 성모는 아버지가 죽는 것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그때 그의 눈 앞에는 조필연 그리고 황태섭이 있었습니다.

강모는 못 본 것을 성모는 봤습니다. 단지 강모는 성모에게 진실을 들었을 뿐입니다.

 

눈으로 직접 본 것과 귀로만 들은 것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데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성모는 아버지의 최후와 원수들의 모습을 절대 잊을 수 없습니다.

그의 가슴에 맺힌 恨(한)으로는 절대 용서가 안됩니다. 

분명 성모는 황회장을 그냥 두지 않으려 할 겁니다.

여기서 형제들이 갈등을 느끼고 틈이 보이면 그 순간 조필연의 반격이 시작될 겁니다.
황태섭 회장은 강모 성모 형제에게는 보이지 않는 위기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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