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국악인

장사익 - 봄비 [MV,뮤비,노래 듣기,가사] 봄비가 오는 날에 꼭 생각나는 노래

올드코난 2012. 3. 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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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코난 (Old Conan)

추천 국악인/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

☞ 봄비가 오는 날에 꼭 생각나는 노래 장사익 - 봄비

[가수/국악인] 장사익/ Jang, sa ik [장르] 가요,국악 [제작] 작사/작곡 신중현;편곡 임동창 [앨범] 1집 하늘 가는 길  (1997)[늙은코난 추천 말]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 장사익 님보다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있지만 그 보다 한국적인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은 없다.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를 가진 국악인 장사익의 노래는 들으면 들을수록 여백이 남는다. 그리고 이 노래 봄비는 1967년 발표된 신중현 님의 곡이고 1969년 박인수가 불렀다. 그 외 많은 사람들이 봄비를 즐겨 불렀는데 으뜸은 장사익 버전.

[차례] 1. 뮤직비디오/오디오 2.노래가사 3. 참고 4. 가수 소개 5.앨범 소개[Music Video/Audio]

라이브 출처/소유권 유튜브 godnesseye 플러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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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장사익 봄비 노래가사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 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 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 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Introduce Singer] 소리꾼/국악인 장사익

 

장사익 (1949 ~ ) 가수, 국악인.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출생.선린상업고등학교, 명지대학교 졸업. 46세가 되던 해 1995 8, 1집 《하늘 가는 길》을 발매 가수로 정식 데뷔. 그의 대표곡은 〈찔레꽃〉이다. 2007년 환경재단이 선정한 '2007 세상을 밝게 만든 100'에 선정

 

장사익 사이트 =>http://www.jangsaik.com/장사익 팬카페 => http://cafe.daum.net/jangsaik장사익 인터뷰 기사 => 뉴스인 경기 ‘소리꾼 장사익’

 

[Introduce Album] 앨범 소개 (: 음반사 배포 자료)

 

장사익의 자작곡은 작곡이라는 개념을 벗어나서 노래를 빚어 만들어낸 것이다. 노래를 빚어내는 시원은 "흥얼거림"이다. 오랜 세월을 노래에 대한 열정, 사랑 그리고노래와 같이 살아온 인생과 더불어 우리음악을 전문적으로 학습한 것이 그의 몸과 마음에 쩔어서 스며나오는 흥얼거림이다.

 

흥얼거림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음악의 틀을 뛰어넘은 자유로움으로 표현되고, 생명력을갖는 하나의 노래가 된다. 그것은 뛰어난 즉흥성을 지니고 그 어느 것에도 매임이 없기를 그의 노래는 살아 꿈틀거리는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그의 노래를 듣는이의 심금을 울리는 마력으로 작용한다. 이렇듯 그의 노래는 생명력을 지닌 생동감으로 항상 살아있다.

 

그의 노래속에는 국악, 시가, 가요, 재즈가 저마다의 모습으로 같이 존재한다. 그런 것들을 자기 속으로 끌어들여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었기에 노래가 밖으로 모습이 드러날 때는 조화되는 하나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런 그의 노래에 임동창의 예술적 끼가 접목되어 하나의 새로운 음악으로 빛을 발하게 되었다. 피아노와 북만의 단촐한 구성으로 반주를 하지만 드러나는 음악은 뛰어난 완성도를 갖는 음악 된다. 장사익의 음악처럼 전통음악에 바탕을 두고 그 어떤 음악적 틀에도 얽매이지 않으며 살아온 인생이 고스란히 묻어서 나오고, 삶을 진실하게 담고있는 생명력 있는 음악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앞으로의 대중음악이 아닐까 한다. 이것은 실은 우리음악이 갖는 끈끈한 생명력을 닮아 있는 것이다.

 

장사익은 하나 하나가 모두 한 편의 살아 숨쉬는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되어 삶의 노래, 행복한 노래, 감동이 있는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 그의 노래 속에는 삶이 담겨 있고, 살아온 인생이 담겨있고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그의 소박한 소망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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