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최고의 보석 악동뮤지션 시즌3를 당연하게 만들었다.

탑3에서 이제 결승 탑2에 진출하게 된 악동뮤지션은 단언컨대 k팝스타 최고의 보석같은 존재다. k팝스타가 없었다면 이들을 알 수도 없었을 것이다. 시즌1에 비해서는 덜 인기를 얻은 측면은 분명히 있지만 악동뮤지션을 발굴해 냈다는 것 만으로도 k팝스타는 대 성공이었다.

SBS K팝스타2 최고의 보석 악동뮤지션 시즌3를 당연하게 만들었다.

 

이번 탑3에서 발표한 자작곡 외국인의 고백은 한국여성에게 사랑에 빠진 외국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곡이다. 정말 신선했다.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이찬혁 군의 창의력에 박수를 보낸다.

 

악동뮤지션이 그동안 k팝스타를 통해 공식 발표한 곡은 5곡이다.

매력있어, 다리꼬지마, 라면인건가, 크레센도, 외국인의 고백까지.

이들의 노래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이면서도 상상력이 더해져 무척 신선하다.

억지스러움이 없다.

요즘 어린 아이돌들이 부르는 어른들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노래들과는 다른 점이 바로 자신의 나이에 맞는 노래를 만들고 부르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악동뮤지션의 노래는 듣는 사람들에게 공감대가 있는 것이다.

 

악동뮤지션은 대중가요는 이렇게 불러요~라고 하는 것 같다.

자신에 나이에 맞는 그리고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솔직하게 담아내는게 가장 바람직한 대중음악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다음주 결승무대만 남았다. 나는 악동뮤지션 우승을 점친다.

그리고 k팝스타 우승여부와는 상관 없이 k팝스타 이후 악동뮤지션의 음악활동에 더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시즌2는 시즌1에 비해서는 인기가 조금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악동뮤지션을 찾아 냈다는 것만으로도 존재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

악동뮤지션은 k팝스타 시즌3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고마운 남매다.

k팝스타 시즌3가 열린다면 그건 전적으로 악동뮤지션 덕분이다.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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