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고사성어

과유불급 (過猶不及)[고사성어 유래, 뜻, 해석]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올드코난 2012. 10. 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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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지 (Wise Wisdom) : 故事成語 배우기: 고사성어 유래, 뜻 설명

그랬구나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날 과. :같을 유. :아니 불. :미칠 급.

[참조] 조장(助長).

[출전]論語》〈先進扁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는 뜻.

어느 날 제자인 자공(子貢:B.C. 520456)이 공자에게 물었다.

 

“선생님, 자장(子張)과 자하(子夏) 중 어느 쪽이 더 현명합니까?

공자는 두 제자를 비교한 다음 이렇게 말했다.

“자장은 아무래도 매사에 지나친 면이 있고, 자하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다.

“그렇다면 자장이 낫겠군요?

자공이 다시 묻자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렇지 않다.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過猶不及].

공자는 중용[中庸:어느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중정(中正)]의 도()를 말했던 것이다.

[] 자공 : 성은 단목(端木), 이름은 사(). ()나라 출신으로 공문십철(孔門十哲)의 한 사람. 정치에 뛰어난 후에 노()나라()나라의 재상을 역임함. 제자 중에서 제일 부자였으므로, 경제적으로 공자를 도왔다고 함.

자하 : 성은 복(), 이름은 상(). 공문 십철의 한 사람으로, 시문(詩文)에 뛰어난 후에 위()나라 문후(文侯)의 스승이 됨. 공문 중에서 후세에까지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제자로, 공자가 산정(刪定)한 《시경(詩經)》《역경(易經)》《춘추(春秋)》를 전했다고 함.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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