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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과일차 만들기 – 모과차,유자차

올드코난 2010. 7. 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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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코난(Old Conan)의 유익한 정보

과일 차 만들기


모과 차

 

재료 : 모과 3, 설탕 3, 설탕시럽(설탕3, 3)

1. 병 준비하기

- 밀폐가 잘 되는 병이 좋다. 끓는 물에 담가 열탕 소독하거나 끓는 물로 여러번 헹구어 씻은 후 마른 행주 위에 엎어 놓아 물기를 완전히 말린다.

 

2. 모과썰기

- 노랗게 잘 익은 것으로 준비해 껍질채 깨끗이 싯어서 표면의 물기를 닦은 후 길게 4등분하여 씨를 제거하고 과육만 얄팍하게 부채꼴 모양으로 썬다.

 

3. 설탕에 버무리기

- 큰 볼에 모과썬 것을 담고 설탕 3컵을 뿌려 고루 버무린다.

 

4. 시럽 끓여서 식히기

- 냄비에 설탕3컵과 물 3컵을 담아 젓지 말고 그대로 끓인다. 팔팔 끓으면 불을 줄여 양이 반으로 줄어들때 까지 서서히 끓인다. 숟갈로 떠 보아 끈끈한 농도가 생기면 된다. 끓인 시럽은 차게 식힌다.

 

5. 병에 담기

- 설탕에 베무린 모과를 병에 꾹꾹 눌러 담은 후 식힌 시럽을 모과가 푹 잠기도록 붓는다. 병에 담을 때는 7할 이상을 넘지 않게 한다.

 

6. 보관하기

- 뚜껑을 꼭 덮어서 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5~7일이 지나면 먹을 수 있다.

 

7. 끓이기

- 주전자에 모과 건더기와 시럽을 적당히 건져 넣고 한소금 끓여서 마신다. 대추나 잣을 띄워도 좋고 더 단맛을 원하면 꿀을 조금 탄다.

 

유자 차 

 

재료 : 유자 10, 설탕 3, 설탕시럽(설탕 3, 3)

1. 유자 준비하기

- 유자는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진한 오랜지색 을 띄는게 좋다. 껍질째 깨끗이 싯어서 물기를 잘 닦는다.

 

2. 유자썰기

- 4등분하여 속알맹이를 떠낸 후 따로 분리해 놓고 씨는 빼 버린다(씨째 하면 씁슬한 맛이 나기도 한다). 껍질은 그대로 큼직하게 하거나 또는 가늘게 채 썬다. 크게 하면 저장성은 좋지만 먹을 때 채썰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채썰면 저장성이 떨어져 빨리 먹어야 한다.

 

3. 설탕에 버무리기

- 속과 껍질을 따로 그릇에 담아 각각 설탕 1컵반씩 넣어 버무린다.

 

4. 시럽붓기

- 2개를 준비해 각각 설탕에 버무린 껍질과 속알맹이를 꾹꾹 눌러 담고서, 설탕 시럽을 찰랑하게 부은 후 뚜껑을 꼭 덮어 서늘한 곳에 보관해 둔다.

 

5. 끓이기

- 일주일쯤 지나면 먹는다. 속알맹이는 찬물에 넣고 끓여 체에 걸러서 잔에 따르고 껍질은 채썰어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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