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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코난 (Old Conan) 추천 신인가수 강승윤* 서정적이고 절제된 보컬로 차트를 점령한 데뷔 싱글 ‘비가 온다’와는 정반대의 느낌이 드는 두번째 싱글‘WILD AND YOUNG’
[제목] 강승윤 - Wild And Young [가수] 강승윤 [장르] KPop,락 [제작] 작사/작곡/편곡 Teddy [앨범] [싱글] Wild And Young(2013.7.31 YG Entertainment) [노래 소개글] 강승윤의 거친 에너지와 순수한 젊음을 전면에 드러내는 ‘WILD AND YOUNG’은 강한 락 장르의 곡으로, 간결하지만 힘 있는 기타, 베이스, 드럼 라인에 강승윤의 거칠게 내뱉는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다. 음악적인 기교나 세련미보다는 강승윤의 무기인 목소리 자체에 힘을 실었다. 듣기 편한 음악, 복잡한 마음이 순간 사라진다. 그래서 강승윤답다. ‘WILD AND YOUNG’은 YG 프로듀서 TEDDY의 곡으로 2년 전에 이미 가사까지 완성되었지만 기존 YG 음악들과는 색깔이 많이 달라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었던 차에 우연히 강승윤이 첫 소절을 부르게 되었고, 그 순간 바로 노래의 주인이 정해졌다. 가사의 한 구절 한 구절을 음미하다 보면 절로 강승윤이 떠오른다. 순수하지만 거침없고, 담백하지만 애절한 사랑 이야기는 양립할 수 없을 것 같은 매력을 동시에 품고 있는 강승윤의 외침 속에서 더 호소력을 가진다. ‘이제야 세상이 내 편에 있는 것만 같애, 무언가 찾아 헤매던 내 영혼이 너를 만났을 때’, ‘하늘은 우리를 향해 열렸고’라는 노랫말은 어쩌면 음악을 향한 강승윤의 사랑 고백이며,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딛는 강승윤이 세상에 하고 싶은 말처럼 느껴진다.
[Music Video/A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