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자료

한방) 치은염, 구취

올드코난 2010. 7. 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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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은염

 
원 인

  치은염은 치은, 즉 잇몸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며, 치석,이수씨개,쇠붙이 등으로 쑤

셔서 받은 자극에 의하거느 불결한 구강상태일 경우에 발생하게 되는 질환이다. 부적

합한 칫솔하나 음식물,담배,약품 등이 강한 자극도 치음염을 발생케 하는 원인이 된

.

  증 세

  환자의 체온은 늘 상승되어 있고 주로 아동에 많이 있는 질환이다. 이 질환의 경과

는 대개 1~2주간이나 오랫동안 지속되며 한 번 이 병을 앓고 나면 장래에 포진성 구내

염에 대한 면역성을 얻게 된다.

  한방치질

  감로음 : 오랫동안 앓아 온 충치가 원인이 되어 잇몸이 붓고 쑤시면서 고약한 냄새

를 풍길 때 체력이 보통 정도의 사람에게 써서 효과가 좋은 약이다.

  청위사화탕 : 비교적 체력이 좋고 건강한 사람이 치은염으로 앓고 있는 사람이 입을

벌릴 수도 없을 정도의 심한 질환을 앓고 있거나, 이를 뽑았는 데도 계속 염증이 개지

않고 앓고 있어 으 식을 잘 먹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러한 때에는 채식으로 음

식을 가리면서 이 약을 쓰면 틀림없이 효과를 볼 수 있는 신기한 보은 약이다.

  민간요법

  - 파씨에 피마자 기름을 넣고 짓이겨서 잘 반죽을 한 다음 환부에 붙이거나 입에 물

면 특효가 있다.

  - 만성화하여 자주 앓는 경우에는 삼백초를 소금물로 씻어가지고는 잇뿌리 사이에

끼어 두었다가 이튿날 아침에 양치질을 하면 아픈 이 사이에서 피고름이 나오고 들더

있어 힘이 없는 잇몸이 조여들면서 쑤시던 것이 시원하게 없어진다. 만일 낮동안이라

도 이상한 기분이 들고 통증이 오면 삼백초를 잇뿌리에 끼워 두면 안된다.

  - 비자,솔잎,마늘,은행을 생즙을 내어 입에 물거나, 환부에 바르면 통증이 서서히

개면서 시원하게 치유가 된다.

  - 이가 흔들리고 힘이 없어 언제 재발하게 될지 알 수 없어 염려스러울 때는 평소에

굵은 소금을 손가락에 묻혀 이의 안팎을 깨끗이 닦는 버릇을 들여 놓으면 차츰 잇뿌리

가 단단하게 자리를 잡고 음식물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 벚꽃을 질그릇에 넣고 밀봉을 하여 물끼없이 굽는다. 이것을 가루로 만들어 볶은

소금과 같은 양으로 섞어서 치약 대신으로 아침 저녁 이를 닦은 다음 50배의 소금물로

양치질을 꼐속하면 약한 이도 튼튼해지며 특효가 있다.

  - 가지대,녹두,방풍, 1찻숟가락, 담배잎 반장을 넣고 달여서 3~4회 정도 2일간만

입에 물었다 뱉으면 치료가 된다.

 


입안에서 냄새가 날 때

 
원인 및 증세

  위장병이 있으면 대부분 입안에서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원인을 알아내어 치료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민간요법

  - 벡반을 준비하여 입안에 자주 물고 있으면 냄새가 없어진다.

  - 대나무 껍질을 질그릇에 넣고 물끼 없이 밀봉한 다음 구어서 가루로 만들어 평소

에 자주 양치질을 하면 잇똥이 없어지면서 냄새도 없어진다.

  - 천궁을 잘게 썰어서 평상시에 늘 입에 물고 있으면 일시적으로 입의 냄새를 없앨

수가 있다.

  - 옥시풀을 50배의 물에 엷게 타서 자주 입안을 닦아 주면 냄새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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