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친구 - 숲 [MV,뮤직비디오,노래 듣기,가사] 동갑내기 고교생 듀엣 학교친구 데뷔곡

올드코난 (Old Conan)이 추천하는 인디의 새바람 신인 듀엣 학교친구 * 열아홉살 동갑내기 혼성듀오 ‘학교친구’의 첫 EP 미완성된, 조금은 비어있는, 그런 느낌이 있어 더 듣기 좋은 앨범

[제목] 학교친구 - 숲 [가수/듀엣] 학교친구 멤버:김예슬 (보컬, 작곡), 문동훈 (기타) [장르] KPop, 인디,포크 [제작] 작사/작곡 김예슬; 편곡 김예슬, 문동훈 [앨범][EP] 보내다 (2013.11.2 Musicsol )

[노래 소개글] ‘숲’은 열아홉 살만이 표현할 수 있는 순수함이 빛을 발하는 곡이다. 가만히 이 곡을 듣고 있자니 앞으로 본인의 음악이 펼쳐질 숲에 조심스럽지만 당차게 발을 들여놓는 어린 두 뮤지션의 모습에 미소 짓게 된다. 김예슬의 매력 있는 음색과 문동훈의 시원한 연주가 돋보인다.

[Music Video/Audio]  

☞ 뮤직비디오 출처 유튜브 mirrorballmusic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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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e Singer]

싱어송라이터 김예슬이 같은 학교에서 만난 학교친구, 기타리스트 문동훈과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앨범이다. 두 사람을 만나게 한 서울실용음악학교는 샤이니의 종현, 블락비의 지코 등 실력파 아이돌 스타를 배출하고 미국의 버클리 음대에 매년 실기 우수 장학생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거두는 음악 교육 명문 고등학교이다. 

또래답지 않게 인디 음악에 심취해 어린 나이부터 이미 홍대 라이브 클럽을 즐겨 다니던 김예슬은 고2가 되던 해 학교를 자퇴하고 본인의 꿈을 구체화하게 된다. 사제지간으로 만나 비슷한 음악 취향 덕에 각별한 인연을 유지하던 싱어송라이터 이솔이의 프로듀싱으로 본인의 앨범을 만들기로 한 것. 열여덟, 열아홉. 유난히 작은 체구 때문에 더 어려 보이는 이 소녀 뮤지션은 많은 습작을 써 내려갔고 마침내 그 중 다섯 곡을 뽑아내 EP 제작을 시작한다. 그리고 녹음에 들어갈 무렵 편곡에 대한 고민 끝에 학교친구였던 기타리스트 문동훈에게 연주를 부탁하게 되는데, 기타를 치며 화음을 흥얼거리던 그의 목소리가 제법 본인의 음악과 잘 어울린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팀 앨범을 제안하게 되고 이렇게 ‘학교친구’가 탄생하게 됐다. ‘학교친구’는 싱어송라이터 김예슬의 듀엣 프로젝트 팀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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