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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감탄할 수 밖에 없었던 에일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광석 편 최종 우승)

올드코난 2014. 1. 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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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4.1.18 (토) 136회 - 못다 부른 노래 故 김광석!편 [진행] MC: 신동엽, 정재영, 문희준,은지원

통기타와 하모니카, 그리고 목소리 하나로 수많은 명곡을 남기고 떠난 영원한 음유시인 故 김광석!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그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못다 부른 노래 故 김광석! 방송 녹화날도 1월 6일 김광석이 떠난 바로 그날...

 

[가수 및 경연곡]

평소 존경했던 故 김광석을 떠올리며 그 어느 때 보다 진지하게 열창했다! 진심을 가득 담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 정동하 <사랑했지만>

최다 우승자다운 완벽한 무대! 가슴 한켠을 울리는 그녀의 허스키한 마성 보이스로 부른다! 알리 <먼지가 되어>

올 킬 가수 허각! 그는 오늘 또 새로운 기록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감미로운 허각표 발라드를 만나본다. 허각 <사랑이라는 이유로>

그동안의 장미여관은 잊어라! 오늘만큼은 웃음 가득 신나는 무대 대신! 관객들의 눈시울을 촉촉이 적실 진정성 있는 발라드를 준비했다! 장미여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에일리 노래가 늘었어~♪ 미모와 가창력 모두 UP된 에일리의 고품격 무대 그녀의 무대에 빠져들 시간! 에일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불후의 명곡 첫 출연! 김태원, 용감한 형제가 인정한 가창력! 2014년 모두 주목해야할 당찬 신인! 박수진 <기다려줘>

 

[방송내용]

1번 무대는 새 신랑 정동하 노래는 가장 대중적이었다는 평가를 받는 사랑했지만, 녹화 당일은 결혼식 5일전인 1월 6일이었다. 갓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정동하의 선곡이 사랑했지만이라니....^^, 동하야 신부에게 딴 맘 품고 있었나! 마치 지난 첫사랑을 그리워 하는 듯한 노래를 들려준 정동하, 누굴 그렇게 사랑했길래... 어쨌든 결혼 축하한다 ~

 

2번 무대는 알리 노래는 먼지가 되어. 이 곡은 슈퍼스타K에서 로이킴과 정준영이 불러 큰 화제가 되었었다, 그 외에도 많은 가수들이 부른 곡이기도 하다. 알리는 포크와 락 스타일로 불렀던 가수들과는 달리 소울의 감성을 담아 덧없는 시간의 흐름을 아쉽게 만드는 노래를 들려주었다. 지난주 라이벌 전에서 정동하에게 패했던 알리는 설욕을 할 수 있을까. 최고 점수, 최다우승 최고의 라이벌들의 결과는 393표로 알리 승리, 주거나 받거니 정말 대단한 가수들. 

3번 무대는 위대한탄생3 준우승 박수진 노래는 기다려줘. 위탄 당시 대단한 실력을 보여준 신인이지만, 위탄의 인기가 좋지 않아 대중들이 잘 모른다. 하지만, 당시 끝까지 지켜본 살마으로 박수진의 앞날에 기대가 크다. 이번 불후의명곡 첫 무대에서 박수진의 당찬 무대를 보면서 기대감은 더 커졌다. 결과는 알리 2연승

 

4번 무대는 먹는 것이 좋다는 새신랑 허각 노래는 사랑이라는 이유로. 이제 한국나이로 31살이 된 허각이 나이만큼 더 깊어진 감성을 노래에 담아 사랑을 노래했다. 인생을 알아가는 허각의 따뜻한 발라드, 겨울의 추위를 잊게 만들어 주었다. 역시 허각이라는 찬사가 나왔던 결과는 알리 3연승. 이러다 올킬 할 기세댜.

 

5번 무대는 항상 기대되는 가수 에일리 노래는 1994년 4집 수록곡으로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사용되었던 곡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도 사랑이라는 에일리의 마음을 담아 잔잔하면서 애달프게 불렀다. 아픈 사랑이 있었던 것일까, 슬픈 사랑을 해본 사람의 노래를 들려준 에일리. 안방마님 자리를 놓고 벌인 알리 대 에일리 대결 결과는 421표로 에일리 승리, 에일리의 시나리오 데로 돌아가고 있다.^^

 

6번 마지막 무대는 요즘 대세 자칭 비주얼 밴드 장미여관 노래는 1995년 곡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본인들의 코믹 이미지 때문에 이 슬픈 노래에 몰입을 하지 못할까봐 걱정들을 많이 했다. 근데 그건 기우였다. 장미여관이 그저 웃기기만한 밴드가 아니다. 다양한 음악을 보여주는 만능 밴드다. 인생을 노래에 담을 수 있는 실력이 있는 밴드다. 흰머리가 늘어가는 중년들에게 그리고 이미 노인이 되어버린 분들에게 지난 인생을 돌아보게 만든 노래를 들려주었다. 결과는 3표차이로 에일리 2연승 최종 우승.

 

[방송 리뷰]

불후의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감탄할 수 밖에 없었던 에일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421표로 김광석 편 최종 우승)

 

최근 가장 많이 듣게 된 노래는 김광석의 노래다.

히든싱어2 김광석 편에서 모창능력자들이 엄청난 감동을 주었었다.

그리고, 뮤지컬로도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이 김광석의 노래를 추억한다.

 

이번주 불후의명곡은 김광선 노래의 정점과 같았다.

모창이 아닌 가수들의 개성과 세련되 편곡이 김광석의 노래를 더 빛내주었다.

 

1번 정동하부터 3연승을 한 알리, 허각, 장미여관, 우승 에일리까지 모두 다 훌륭한 노래를 들려주었다.

특히 우승을 한 에일리의 노래 “너무 아픈...”은 정말 좋았다.

에일리는 오랜 미국생황을 하고 한국에서 산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는다.

그래서 제목조차 제대로 발음을 못한다.

그럼에도 에일리의 노래는 뛰어난 감성과 음악성이 있었다.

김광석의 노래를 부른 수 많은 가수들 중에서 에일리의 이번 노래는 분명 상위권에 들 정도의 뛰어난 무대였다.

2014년에도 작년 못지 않게 에일리의 노래를 많이 듣게 될 것이다.

2010년대 최고의 신인가수로 에일리를 꼽는 것은 당연다. 오키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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