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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연습생에서부터 힙합 랩퍼로의 당당한 데뷔까지, 소년과 남자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신인 랩퍼 젝시(XXXY) 데뷔곡, 에이트 주희 참여곡 [제목] 젝시 - 꽃을 파는 여자 [가수] 젝시 (XXXY) [장르] K-Pop, 힙합 [제작] 작사 이주희 , Luvan , 젝시(XXXY); 작곡 Luvan , Wonderkid [앨범] [싱글] 꽃을 파는 여자(2014.1.24 빅풋레코즈)
[노래 소개글] 젝시의 데뷔곡 ‘꽃을 파는 여자’는 앰비언트 사운드(Ambient Sound)에 집중한 곡으로, 앰비언트 음악은 미니멀리즘 음악에서 유래하여 분위기의 연출과 감정의 극대화가 주된 특징이다. 한국 가요계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이지만 이미 전세계적으로 트렌디한 음악으로 알려져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실험적 시도로 주목 받고 있는 장르다. ‘꽃을 파는 여자’에서는 앰비언트 사운드가 힙합에 접목되어 곡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장면의 공간, 시간, 감정을 마치 눈 앞에서 보듯 선명하게 나타낸다. 주희는 늦은 시간 술집에서 꽃이나 껌, 초콜릿 등을 파는 사람들의 삶을 바라보고, 우리의 눈으로 상상해본 ‘꽃을 파는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만의 감성으로 풀어냈다. ‘꽃 하나 사실래요 잘 어울리시네요’, ‘테이블 사이로 술잔 사이로’, ‘삶에 지친 그녀와 꼭 닮은 아픈 꽃을 파는 여자’로 시작하는 가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순간의 장면을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게 한다.
[Music Video/Au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