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준비된 아티스트이다. 바이올린으로 음악을 시작했던 그는 고등학교 때까지 클래식 음악을 전공했으며, 그 이후 버클리 음대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팝 음악을 시작했다. 에디킴의 첫 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은 에디킴이 직접 만든 6곡으로 구성되었다. 에디킴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자신의 데뷔 앨범을 자작곡으로 채웠으며, 직접 프로듀싱까지 해냈다. 이번 앨범에는 윤종신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조정치와 포스티노가 편곡으로 참여했다. Jack Johnson의 엔지니어인 Robert Carranza가 믹스를, Lorde의 ‘Rayals’를 완성한 Stuart Hawkes가 마스터링을 맡았다.
엔딩곡 It’s Over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단순한 코드로 구성된 기타 팝으로, 에디킴 특유의 가성이 가장 빛나는 곡이다. 코러스와 기타 솔로가 곡을 화려하게 꾸며주는 가운데, 때론 읖조리고 때론 절규하는 에디킴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이별을 인정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남자의 마음을 그리고 있으며,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이다.
[제목] 에디킴 (김정환) - It's over [가수] 에디킴 (Eddie Kim, 김정환) *슈퍼스타K4 TOP6 [장르] K-Pop, 포크 [제작] 작사/작곡 에디킴; 편곡 조정치 [앨범] [EP] 너 사용법 (2014.4.11 MYSTIC89)
[Music Video/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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