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그 여자의 헤어진 속 사정… '3일'이라는 감성 음악으로 팬들의 심금을 자극했던 팀버(TIMBER)가 '사랑은 없다'로 다시 한번 팬들의 심장에 직격탄을 날린다.
헤어진 모든 이들이 겪게 되는 3일간의 심정을 섬세한 가사와 함께 슬픈 멜로디로 표현한 데뷔 곡 '3일'에 이은, 이번 두 번째 싱글 ‘사랑은 없다'은 60여 곡의 데모 곡 중 최종 결정된 정통 감성 발라드 곡으로서, 영화의 프리퀄(Prequel)처럼 헤어지기 이전 상황, 즉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관해 남녀의 입장 차이, 쌓인 감정에 대해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사랑의 온도가 높을 때는 견딜 수 있을 것 같던 연인의 사소한 습관부터, 연애하면서 흔히들 느끼는 상대방의 거짓말과 이에 따른 믿음의 사라짐이, 간결하면서 서정적인 피아노와 스트링 라인을 통해 슬픈 감성을 더욱더 자극시킨다. 체념한 듯 툭툭 뱉는 케이브라운(K.Brown), 다빈(Dabin)의 개성 있는 보이스, 후렴 부분 테니(Tenny)의 폭발력 있는 가창력과 함께 국내 최고의 여성보컬리스트 임정희의 파워감성이 장착되어 팬들에게 감성파도의 변주곡을 들려준다.
[제목] 팀버, 임정희 - 사랑은 없다 [가수] 임정희 (Lim, Jung-Hee) [장르] K-Pop, 발라드 [제작] 작사/작곡 이단옆차기, 텐조와 타스코; 편곡 텐조와 타스코 [앨범] [싱글] 사랑은 없다(2014.3.21 A&G)
[Music Video/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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