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월간 윤종신 12월호 ‘지친 하루’는 자신의 소중한 꿈을 지켜나가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 하지만 헷갈리고 흔들리고 고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았다. 지금 내가 좋아서 선택한 이 길이 과연 옳은 건지 고민이 되고, 이제라도 다시 돌아가는 게 현명한 게 아닐까 싶어 걱정이 되지만, 그럴 때마다 다시 한 번 힘을 내어 중심을 잡아보자는 게 윤종신의 생각이라고.
그리고 이 노래는 곽진언과 김필의 참여가 결정되면서 곧바로 만들어졌다한다. 윤종신은 Mnet <슈퍼스타K6>를 통해 이 두 사람을 계속 지켜봐 왔고, 어린 나이에도 고집 있게, 뚝심 있게 자신만의 음악을 하는 모습에서 많은 용기를 얻었다고.
윤종신은 이 두사랑에게서 요즘 유행하는 음악에 휩쓸리기보다는 자신의 색깔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을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고 한다.
“자기가 선택한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싶었어요. 지금은 분명히 앞이 보이지 않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거든요. 어떻게든 나아가야 해요. 어떻게든 버텨야 해요. 고집이 없으면 죽는다는 생각으로요. 흔들리고 헷갈리고 고민하면서도 자신의 꿈을 놓지 않는 많은 친구들에게 ‘지친 하루’가 용기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윤종신
[제목] 윤종신 - 지친 하루 (Feat. 김필, 곽진언) [가수/작곡가] 윤종신 (Yoon, Jong-Shin) [장르] K-Pop [제작] 작사 윤종신; 작곡 윤종신, 이근호; 편곡 조정치 [앨범] [싱글] 2014 월간 윤종신 12월호(2014.12.1 MYSTIC89)
[Music Video/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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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
- 아티스트
- 윤종신
- 앨범명
- 2014 월간 윤종신 12월호
- 발매
- 2014.12.20
- [가사]
- 거기까지라고 누군가 툭 한마디 던지면
그렇지 하고 포기할 것 같아
잘한 거라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발걸음은 잠시 쉬고 싶은 걸
하지만 그럴 수 없어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미안해 내 사랑 너의 자랑이 되고 싶은데
지친 내 하루 위로만 바래
날 믿는다 토닥이면 왈칵 눈물이 날 것만 같아
취한 한숨에 걸터앉은 이 밤
해낼게 믿어준 대로 하나뿐인 걸 지금까지 내 꿈은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좋은 그곳이 나의 길
부러운 친구의 여유에 질투하지는 마
순서가 조금 다른 것뿐
딱 한 잔만큼의 눈물만 뒤끝 없는 푸념들로
버텨줄래 그 날이 올 때까지
믿어준 대로 해왔던 대로 처음 꿈꿨던 대로
오늘 이 기분 때문에 모든 걸 되돌릴 수 없어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걷는 이곳이 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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