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뮤지컬 노래

Emmy Rossum -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Christine)[MV,뮤직비디오,노래 듣기,가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OST

올드코난 2015. 4. 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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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Andrew Lloyd Webber‘s The Phantom of the Opera) 사운드트랙. 2막에서 크리스틴이 아버지의 무덤에서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부른 사부곡이기고 하지만, 라울과 팬텀 사이에서 느끼는 갈등과 내적 고통을 담아 부른 노래로 잔잔하면서도 애절하게 부른다. 2004년 영화 버전에는 Christine Daaé역 Emmy Rossum (에미 로섬)이 불렀다.


개인적으로 사라 브라이트만 버전이 가장 좋다고 느낀다. 시간 되면 사라 버전도 감상해 보시길.

*사라 버전 => http://oldconan.tistory.com/7215

[제목] Emmy Rossum -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Christine) [가수] Emmy Rossum (에미 로섬, Emmanuelle Grey Rossum; 1986.9.12.~ ), Gerard Butler (제라드 버틀러, Gerard James Butler; 1969.11.13.~) [장르] Musical theatre [제작] Andrew Lloyd Webber (Music), Charles Hart (Lyrics) [앨범] The Phantom of the Opera (2004 soundtrack)(2004.11.23.)

[Music Video/Audio]  

☞ 뮤직비디오 출처 유튜브 thephantomoftheopera 플러그인 *


주의)  MP3 무료 다운로드 요청 거절,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 구매하세요. 

[Lyrics] Emmy Rossum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노래가사 


You were once my one companion, You were all that mattered

You were once friend and father, Then my world was shattered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Wishing you were somehow near

Sometimes it seemed if I just dreamed, Somehow you would be here

Wishing I could hear your voice again, Knowing that I never would

Dreaming of you won't help me to do, All that you dreamed I would

 

Pulsing bells and sculptured angels, Cold and monumental

Seemed for you the wrong companions, You were warm and gentle

 

Too many years fighting the tears, Why can't the past just die?

 

Wishing you were somehow here again, Knowing we would say good bye

Try to forgive teach me to live, Give me the strength to try

 

No more memories no more silent tears

No repeating of lost and wasted years

Help me say good bye, Help me say good bye !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요약

가스통 르 루의 소설《오페라의 유령》을 각색한 뮤지컬로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곡을 썼는데, 당시 웨버의 아내였던 사라 브라이트만을 위해 쓰여진 것이었다. 1986년 10월 9일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했고 미국인 감독 해럴드 프린스 (Harold Prince)가 연출을 맡았다.

기본 줄거리는 파리 오페라를 공포에 떨게 한 정체 불명의 추악한 얼굴을 한 괴신사 오페라의 유령에게 사로잡히게 되는 아름다운 가수, 크리스틴 다에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작곡가인 웨버가 1984년, 로열 스탠다드 이스트 극장에서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켄 힐의 동명의 다른 오페라 ‘팬텀’를 보고 영향을 받은 것이다.

이전 오페라의 유령 작품들이 기괴한 공포물로 다뤘지만 웨버는 이 작품을 애절한 로맨스물로 만들었다. 당시 연출가 해럴드 프린스 (Harold Prince)는 장애인들의 실제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본 후 장애로 왜곡된 팬텀의 인간성과 사랑에 대한 집착 등을 연출의 큰 뼈대로 세웠고 팬텀을 좀 더 신비스럽고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캐릭터로 만들었다.

1986년 초연 당시, 주연인 팬텀과 크리스틴 역에는 마이클 크로포드(Michael Crawford )와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이 맡아 뮤지컬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인 올리비에상과 토니상을 동시에 수상을 하게 된다. 초연 당시 DVD와 음반은 지금도 다른 팬텀과 크리스틴에게는 하나의 표준이 되었고 2004년 영화로 제작될 당시 당시 이 작품의 많은 팬들이 팬텀 역으로 마이클 크로포드가 아닌 다른 배우는 안 된다며 반발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그럼에도 영화에서는 영화 ‘300’의 주인공인 제라드 버틀러가 팬텀 역으로 출연했다. 얼굴 한 쪽만 가린 팬텀의 흰 가면 형태는 그때 시작된 것이다. 초연 당시 팬텀의 가면은 금속제로 입 윗부분부터 머리까지 전부 가린 것이었는데, 노래하기에 너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잘 안 보여 무겁다고 불평해 중간에 바뀌게 됐다.

참고로 오페라의 유령은 영화로도 몇편이 만들어졌지만 위에 언급한 2004년 버전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페라의 유령 (2004)

The Phantom of the Opera 
9
감독
조엘 슈마허
출연
제라드 버틀러, 에미 로섬, 패트릭 윌슨, 미란다 리차드슨, 미니 드라이버
정보
로맨스/멜로, 뮤지컬 | 영국, 미국 | 146 분 | 200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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