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여만에 재결성된 발라드듀오 투블럭(Two Block) 여심을 자극하는 ‘시간을 돌린다’
서로 다른 컬러의 보이스가 하나가 되어 구성된 투블럭(김대성,백상)은 2009년 소울브리즈(SoulBreeze) 1기로 MBC 시트콤 ‘지붕뚫고하이킥’OST ‘마음을 열어봐요(feat 김조한)’을 발표 했지민 곧 각자 음악의 길을 걷기로 한다.
이후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김대성,백상은 모타운(MOTOWN)처럼 누구나 포근하게 접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소울 발라드 듀오 투블럭(Two Block)을 결성 ‘마음을 열어봐요’ 이후 6년여 만에 재결성했다. ‘시간을 돌린다’는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미디엄 템포곡으로, 깔끔한 기타루핑에 담백하게 부른 보컬이 세련된 곡으로, 사랑했던 사람과의 기억을 찾아가는 하루키의 소설같은 노래.
[제목] 투블럭 - 시간을 돌린다 (Feat. 제이블리) [가수/듀엣] 투블럭(Two Block) 멤버: 김대성, 백상 [장르] K-Pop [제작] 작사 김대성; 작곡 김경범, 김선민 [앨범] [싱글] 시간을 돌린다 (2015.4.28. 2BLOCK COMPANY)
[Music Video/A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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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돌린다
- [가사]
- 걷는다 기억의 숲을 걷는다
잊었던 그 멜로디가 머리를 스친다
눈감아본다 내 온몸을 놓아버린다
잊었던 그날들이 나를 적신다
참 수줍었던 두사람이 보인다
두사람이 웃는다
그래 우리는 사랑을 했었지
더 걷다보니 두 사람은 눈물만
그렇게 멀어진다
모든것이 멀어진다
시간을 시간을 돌린다
시간을 시간을 돌려본다
널 사랑했던 그 기억들과 오랜만에 인사를 한다
시간을 돌리다
손끝이 베여서 아파온다
널 사랑했던 그 기억들은 비웃듯 사라진다
우리둘이 사랑을 하고
우리둘이 이별을 하고 음 ~~
참 행복했던 두사람이 보인다
두사람이 웃는다
그래 우리는 소원이 있었지
그 소원들이 별처럼 흩어진다
잡을수가 없나봐
내 눈물이 흩어진다
시간을 시간을 돌린다
시간을 시간을 돌려본다
널 사랑했던 그 기억들과 오랜만에 인사를 한다
시간을 돌리다
손끝이 베여서 아파온다
널 사랑했던 그 기억들은 비웃듯 사라진다
하루만이라도 한순간이라도
난 네가 네가 보고싶다
널 사랑한만큼 다 잊을 수 있을까
그대를 그대를 부른다
그대를 그대를 불러본다
널 사랑하고 또 이별했던 기억들이 사라질까봐
시간을 잠근다 손끝이 베여서 아파온다
널 사랑했던 그 기억들은 비웃듯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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