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진박타령, 이한구 공천학살, 김무성 옥새투쟁

올드코난 짧은 한줄평 써봅니다. 어제 유승민 의원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공천도장 거부를 선언하고 부산 지역구로 내려가 버렸습니다. 

일명 ‘옥새반란’ 혹은 ‘옥새투쟁’으로 불리는 김무성의 행동에 대해 대체적으로 순수하지 못한 의도라 의심합니다. 당권 경쟁에서 친박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도가 담긴 계산된 행동으로 여겨집니다. 

이런 새누리당의 진박과 비박의 다툼의 이면에는 바로 박근혜 대통령이 있습니다. 새누리당을 진박과 비박으로 구분해 서로 싸우게 만든 박근혜 대통령이 이 모든 일련의 사건들의 원인입니다. 

20대 총선에 그네의 아이들 진박공천의 명령을 받은 이한구 공천위장이 공천학살을 자행하고 김무성의 옥새사건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들에 대해 이렇게 한줄써봅니다.

“박근혜 진박타령, 이한구 공천학살, 김무성 옥새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