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직장 사회

형편 없는 이력서 - 주의 할 것

올드코난 2010. 6. 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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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이력서

 

①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엉망인 이력서

• 한 두 개의 오차, 비뚤어진 편집 등 사소한 실수라도 용납되지 못하는 것이 이력서이다. 이력서에서 맞춤법과 띄어쓰기, 편집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 아무리 좋은 학벌과 화려한 경력으로 포장된 이력서라고 하더라도 오자, 탈자가 있다면 탈락 1순위이다.

• 이력서를 작성 한 후 반드시 여러 번 확인하여 수정하도록 한다.

 

② 말 안 듣는 이력서

•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을 할 때는 지원 회사의 요구사항에 따라야 한다. 특히 파일 형식이 다를 경우 인사담당자들이 문서를 열어보지 못할 수도 있다.

• 주요 자격증, 성적 증명서 등을 이력서와 함께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기업이 있다. 이때에도 회사의 요구 조건이 무엇인지 확인한 후 이에 맞추어 보내야 한다.

 

③ 지나치게 화려하게 꾸민 이력서

• 빈약한 내용을 만회해 볼 생각으로 갖은 그림과 현란한 색깔을 사용한다면 잠깐 눈에 띌 수는 있지만 인사담당자에게 절대 신뢰감을 줄 수 없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내용 구성에 더 신경 쓰는 것이 좋다.

 

④ 희망 직종과 연락처가 빠진 이력서

• 도대체 어느 부문에 지원하는 지 알 수 없는 이력서, 그리고 연락할 방법이 없는 이력서라면 일고의 여지가 없다. 응시부문과 연락처를 반드시 확인한 후 이력서를 보내야 한다.

 

⑤ 스팸 메일 같은 이력서

• 지원하는 기업에 상관없이 한번 작성해 높은 이력서를 그대로 보내는 지원자들이 있다. 이런 이력서는 입사 지원자로서 성의가 부족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지원하는 기업과 업무 영역에 대한 이해는 지원자의 최소한의 매너이다. 무작정 보내는 스팸 메일 같은 이력서라는 느낌을 주지 않도록 각 기업의 특성에 맞춘 이력서 양식을 선택하여 정성스럽게 작성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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