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코난 (Old Conan) 추천 Old POP Song, Hit pop Song
외국 노래 (pop) 중 추천하고 싶은 노래들을 카테고리에 주제별로 정리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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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ie Wonder -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Singer |
가수 Stevie Wonder 스티비 원더 (Steveland Judkins Hardaway) |
Song |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
Album |
Number Ones Motown, 2007.08.21 |
com |
|
[간략 설명] 천재 아티스트 스티비 원더의 45년 음악의 절정 순간들을 모두 모은 앨범 |
Welcome to Old Conan’s blog. Enjoy Great pop
[MV] 뮤직비디오/오디오 |
공식 뮤비 유튜브 스티브 원더 공식
Live in London, 1995 출처 유튜브 arXter
일본 공연 출처 유튜브 kenzo5577
영화 The Woman In Red OST 뮤비 출처 유튜브 mracdTran
[Lyrics] Stevie Wonder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노래 가사 |
No New Year's day to celebrate
No chocolate covered candy hearts to give away
No first of spring
No song to sing
In fact it's just another ordinary day
No April rain
No flowers bloom
No wedding Saturday within the month of June
But what it is, is something true
Made up of these three words that I must say to you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No summer's high
No warm July
No harvest moon to light one tender August night
No autumn breeze
No falling leaves
Not even time for birds to fly to southern skies
No Libra sun
No Halloween
No giving thanks to all the Christmas joy you bring
But what it is, though old so new
To fill your heart like no three words could ever do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do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Of my heart, of my heart
No New Year's day to celebrate
No chocolate covered candy hearts to give away
No first of spring
No song to sing
In fact it's just another ordinary day
No April rain
No flowers bloom
No wedding Saturday within the month of June
But what it is, is something true
Made up of these three words that I must say to you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I just called to say how much I care, I do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And I mean it from the bottom of my heart
Of my heart, baby of my heart
[introduce] Skeeter Davis 소개 - 글 출처: 소리바다 |
1960년대 제임스 브라운과 더불어 흑인 대중음악의 산 증인으로 칭송되는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는 11살의 어린 나이에 흑인 팝소울 음악의 전설 모타운 레코드(Motown)사에 소속되어 음악활동을 시작, 1970년대부터 셀프 프로듀싱(Self-producing)을 선언하며 앨범 제작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는 '아티스트'의 천재를 부각시킨 팝 스타이다.
천부적인 작곡 감각과 각종 키보드를 비롯, 앨범 녹음시 대부분의 악기를 혼자서 다 연주해 낼 정도의 다재다능한 그는 도무지 시각 장애인이라고 믿을 수 없는 독창성을 자신에 음악에 담아낸다. 또한 마빈 게이(Marvin Gaye)와 함께 1970년대 미국 사회 내 흑인들의 비참한 삶과 애환을 표현한 '게토 리얼리티'를 얘기한 음악인으로 기억되면서 흑인 인권 지도자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목사의 생일을 국경일로 정하자는 운동을 이끌었던 사회 운동가이기도 했다.
자신의 노래를 통해 스티비 원더는 지금껏 인종과 이념의 벽을 넘어선 절대불변의 숭고한 가치인 '사랑의 전도사'임을 전 세계에 알려왔다. 그의 음악만큼이나 이런 그의 행적은 전 세계 음악인들로부터 존경의 대상으로 그를 기억하게 했다.
1950년 5월 13일 스티블랜드 저드킨스(Steveland Judkins) 또는 스티블랜드 모리스(Steveland Morris)라는 본명으로 미국 미시간주 새기노에서 태어난 그는 태어나자마자 인큐베이터의 과잉 산소 공급 사고로 맹인이 되었다. 디트로이트로 이주해 소년기를 보냈고 일찍부터 음악적인 재능을 드러내 10살이 되기도 전에 대부분의 악기를 스스로 터득하는 천재성을 보인다.
1962년 1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베리 고디(Berry Gordy Jr.)가 이끄는 모타운 레코드사와 계약하고 리틀 스티비 원더(Little Stevie Wonder)라는 이름으로 첫 싱글앨범을 냈다.
1965년부터 이후 6년 간 'Uptight'(1966)
'I was made to love her'(1967)
'For once in my life'(1969)
'My cherie amour'(1969)
'Yester-me, yester-you, yesterday'(1969)
'Signed, sealed, delivered'(1970)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그는 명실상부한 모타운 대표 인기스타로 떠오른다.
21살이 되던 1971년 모타운 측과 재계약을 앞두고는 '앨범 제작에 관한 모든 통솔권을 자신에게 위임할 것'이라는 계약 조건을 내세운다. 당시까지 철저한 '스타 시스템'으로 운영되던 모타운 사의 입장에선 매우 부담스러웠던 요구를 그는 끝내 관철시키며 셀프 프로듀싱으로 제작한 첫 앨범 (1971)을 발표한다.
이듬해인 1972년 를 시작으로 같은 해 가을 발표된 명반 (1972)을 연속으로 히트 시키며 앨범 모든 수록 곡의 작곡은 물론 연주와 프로듀싱을 혼자서 해낸다. 또한 이 앨범은 A면의 첫 곡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와 B면의 첫 곡 'Superstition'을 모두 싱글차트 1위에 등극하는 놀라운 기록을 수립한다. 1972년 같은 해 발표된 두 장의 앨범을 통해 그는 기존 3분대의 모타운 식 히트 곡의 틀을 벗어나 'Super woman', 'Maybe your baby'와 같은 6-7분대의 대곡을 과감히 수록했고, 재계약을 통해 받은 계약금으로 클라리넷, OBX, ARP, 폴리포닉, 무그와 같은 다양한 신시사이저 장비들을 도입, 사운드의 혁신을 일궈낸다.
이듬해 발표한
1974년 교통사고로 심한 부상을 당하며 잠시 활동의 위기를 맞은 그는 이에 아랑곳없이 (1974)를 발표하여 'You Haven't done nothing', 'Boogie on Reggae woman'을 각각 팝 차트와 R&B 차트 1위에 올리며 앨범은 1975년 다시 한번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을 비롯, 5개 부문을 석권한다. 1975년 모타운 사와 1천 3백만 불의 재계약을 한 그는 2년여의 준비 끝에 더블 앨범 (1976)을 발표한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히트곡이 쏟아진 앨범에서 'Sir Duke', 'I Wish'가 팝 차트 1위에 오르고, 팝 가수 조지 마이클이 1998년에 리메이크 하기도 한 7분이 넘는 대곡 'As'와 재즈 기타리스트 조지 벤슨(George Benson)의 코러스와 재즈 플롯주자 바비 험프리(Bobby Humphrey)가 참여한 라틴 팝 'Another star' 역시 좋은 반응을 얻는다. 는 이듬해 1977년 다시 그에게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상을 안겨다 준다.
70년대 말, 스티비 원더는 흑인의 정신적 지주였던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생일을 국경일로 정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었다. 음악 외에도 흑인의 권익신장 운동에 누구보다도 앞장섰던 그는 4년여의 공백 끝에 발표한 (1980)의 수록곡 'Happy Birthday'를 통해 이런 그의 노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이 외에도 레게의 시인 밥 말리(Bob marley)에게 헌정하는 레게 넘버 'Master Blaster(jammin')'와 지금껏 애청되는 그의 러브 발라드 'Lately'를 차트에 진입시키는 성과를 이 앨범을 통해 거둔다.
영화 음악 작곡에도 열심이었던 스티비 원더는 (1979)를 시작으로, 그에게 오스카 주제가상을 안겨준 영화 (1984)의 테마 곡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를 팝 차트 1위에 올리며 전 세계를 스티비 원더 열풍 속으로 다시 한번 몰아넣는다. 그의 영화 음악 작업은 (1991), 로 계속된다.
1983년엔 폴 메카트니와 함께 한 듀엣 곡 'Ebony & Ivory'로, 1985년 'Part time Lover'로 다시 팝 차트 1위에 오르며 그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1987)이후 8년이라는 긴 공백기에 들어간 그는 (1995)로 다시 팝 무대에 복귀한다. 90년대 활동은 비록 예전만큼의 날카로운 창조력은 아니었지만 그는 전 세계 수많은 팝 음악인들의 기대와 존경을 한 몸에 받으며 20세기 후반 가장 창조적인 음악가의 한 사람으로 영원히 기억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