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해탄에 던진 애달픈 사랑과 젊음! 바다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3.8.24 (토) 115회 국적을 불문하고 전 세계 팬들의 우상이었던 그들, 우리 마음속에 영원한 그들을 그리며 레전드 7 특집 3번 무대는 바다 노래는 1926년 발표된 최조의 대중가요 윤심덕의 노래 사의 찬미, 대한민국 최초 여성 성악가 윤심덕이 유부남이었던 연인 극작가 김우진과 투신 직전 녹음한 곡으로 이 둘의 충격적인 러브스토리 때문에 더 애잔하게 들리는 노래로 지금도 장년층에게 이 노래는 추억으로 남아있다. 이전까지 화련한 댄스 무대를 보여주었던 바다는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빠진 슬픈 여자의 마음을 차분하면서도 서글프게 잔잔하게 때로는 서럽게 불렀다. 피아노 연주와 바다의 보컬만으로 감동을 선사한 좋은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