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녀, 월드컵 OO녀, 허황된 꿈과 한탕주의가 빚은 촌극! 2002년 월드컵에서 ‘미나’가 뜬 이후 월드컵만 되면 ‘월드컵 OO녀’가 등장합니다. 이번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은 ‘월드컵 커피녀’ 리나, ‘월드컵 복근녀’ 한우리, ‘상암동 응원녀’ 김하율, ‘삼성동 월드컵녀’ 최주미 등 인터넷을 도배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연예인 데뷔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월드컵 OO녀’가 노리는 것은 연예게 데뷔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겁니다. 제가 갑자기 ‘월드컵녀’를 들먹이는 것은, 한국 VS 아르헨티나 경기를 응원하고 있는데 어떤 미녀(누군지 아직 모르겠습니다.)가 몇몇 수행원(?)을 동반하고 형식적으로는 응원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사진을 찍으려고 포즈를 취하고 있음을 주변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