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병 지역에 출마하는 국민의 당 예비후보 정동영이 오늘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출마의 변을 밝혔는데, 다른 것은 다 그렇다쳐도 ‘친노패권주의’를 외치는 정동영의 말에는 분노가 치밀어 한마디 한다.(과거 전주덕진) 전주시병 출마 정동영 국민의당 예비후보, 친노 패권주의 피해자라니! 권력맛을 잊지 못하고 후배자리를 뺏겠다는 정동영, 역시 정동영스럽다. 정동영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 말부터 간략히 정리해 본다.“친노패권주의에 저항했다. 좌절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전주를 동양의 밀라노로 만들겠다. 전주·완주 행정구역 통합을 재추진하겠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면 (당선되면) 전북을 변방에서 중심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등의 말을 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정동영 입에서 친노패권주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