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5.5.2. (토) 197회 불후의 명곡 -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거장 7인의 전설 특집. 4번 순서는 아코디언의 전설, 무대위의 작은 거인 심성락 & 박기영! 1962년 패티김의 가요계 정식 데뷔곡으로 1966년 영화로도 만들어져 크게 성공한 노래로 불후의명곡에서는 43회에서 알리, 135회에서 정동하가 불렀다. 박기영은 3번째 도전. 심성락 선생은 이날 가장 나이가 많은 80세의 고령으로 독학으로 아코디언을 배워 60년을 연주하고 있다. 그리고 가수와는 처음 인터뷰를 한다는 그의 말처럼 설움을 많이 받았던 뮤지션이기도 하다. 2011년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던 심성락과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단 2개 밖에 없던 악기 연주에 박기영의 절제된 보컬이 어떤 품격조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