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kie의 세례명 Andre로 정해진 이번 앨범은 두 이름으로 살아온 Yankie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래퍼로서의 Yankie뿐 아니라 평범한 일상인을 표현한 ‘Andre’에는 오랜 공백 기간 동안 고민하며 들여다 본 자신의 내면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그리고 현재 진행형의 ‘and’, 새로움을 뜻하는 ‘re’를 합친 Andre의 또 다른 의미인 앨범 ‘Andre’ 는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며 풀어낸 그의 자전적인 스토리로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여 각 트랙마다 진정성으로 가득찬 Yankie만의 짙은 색이 묻어 나온다.타이틀곡 똑바로 써 내 이름 (Spell My Name Right) 은 브라스가 가미된 느린 템포의 훵크 장르로, 옛 감성에 요즘 바이브를 ..